옛날 보라 도파민 돌던 시절이나

코로나 스타 대학 시절엔 그래도 아프리카 상단 분위기를 얼추 따라갔었음.

그 뒤로 마크 로나서버1까지만 해도 디시 버츄얼 비제이 갤러리(옛날 인방갤 느낌)도 종종 들여다봤는데

로나서버2부터는 취향에 안 맞아서 발걸음 끊으니 상단 돌아가는 흐름을 전혀 못 잡겠더라.

이후에 족구가 씨나인에 올인하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씨나인 관련 글만 보고 방송도 그쪽만 챙기게 됨

와고 숲게 정착한 이후론 스갤도 사건, 사고 없을 땐 잘 안 보게 됐고.

오늘 오랜만에 디시 숲인방 갤러리(옛날 인방갤 느낌) 들어가 보니까

김봉준, 감스트 관련 스트리머 얘기가 많던데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음.

이제는 씨나인, LCK, 가끔 클상도 모이면 그것만 잠깐 보고

나머지는 그냥 흥미가 안 생기게 됨 ㄹㅇ

여기는 가축들이 많잖아

너희는 족구나 씨나인 외에 다른 방송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