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오티 참석못해서 밥혼자먹고
아싸 길 걷고있다가 개강파티 한다는거임
여기서 친구좀 만들어야겠다 하고 참석함
남녀비율 7대3 과였는데
남3여1 한조로 짜서 술집 자리 지정해줘씀
같은조 여자년이랑 옆에 앉아서 술마시고 있는데
존나 터치하는거임;; 말할때 마다 터치하는 버릇
먼지알지 족유화 도수챌린지에서 유화처럼;;
혼자 대학생활하다 말걸어주니 나도 ㅈㄴ신났음
술게임하는데 술좀 들어갔나 이년이
그당시 내가 찢청바지 입고있었는데
옆에서 자꾸 말하면서
내바지에 손을 올리더니 찢어진곳을
자꾸 손가락으로 파는거임;;
시발 나도 그느낌이 좋아서 가만히 계속있었는데
화장실 가러 일어나려니까 바지가 2등분으로 완전
찢어져서 팬티까지 보이는거임;
시발년이 힘이 존나 쌨던거;;
같은과 사람들 다쳐다보고 갑분싸되고
이년이 찢었다니까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밀어줬음.
관심집중되니 존나 찢어진것도 모르고 기분이 좋았음
여자애가 바지 사준다하고 내손 붙잡고
나갔는데 옷가게없다고 방에서 같이자다가
낼 사준다는거임
ㅅㅂ 나도 술좀마시고 처음이라 모텔 따라가봤음;;
다음날
깨어나서 옆에서 보니까 안경 씹돼지년이
술마실땐 왜 이뻐보였나 모르겠다
계속 아싸 생활하다 군대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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