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씨나인 여왕 쁠리입니다.

음 많이 어버버버ㅓ버버버 합니다.
 

방송 스타일이 워낙 빡세다 보니 

진중함을 담은 이 공지가 어색하실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진심을 담은 공지에용..30분동안 작성했습니다..ㅎㅎ

저는 제가 완벽하지 않다는 걸 알아요.
많이 부족하고 순간에 감정에 치우쳐 실수 할때도 굉장히 많앗습니당ㅎㅎ

하지만 그런 저를 믿고 응원해준 꼴멘 카멘 쁠플단 덕분에 
씨나인에 입사하게 되었고 여왕도 되었습니당... 

솔직히 믿기지가 않네요ㅎㅎ.. 

 나는 아직 멀었다 고 생각했는데
여러분이 “지금도 충분히 여왕이에요” 라고 말해주시는 말들 감동이고,  또 너무 감사하네용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순간이 있엇던것 같습니다.

때론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었고,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나, 흔들릴 때도 많았어요.

그런데 그럴 때마다 조용히 응원해주신 분들,

매번 들어와서 채팅 한 줄 , 응원의 쪽지 디엠 남겨주시고

별풍선 하나로 마음을 표현해 주신 쁠플단
정말 사소해 보이지만, 그게 제겐 전부였어요.

그 작은 응원이 어느새 저를 지금까지 이끌어 준것 같아요! 

씨나인 이라는 크루에서

함께 웃고 같이 땀 흘린 멤버들 어제 너무 행복했고 멋졋어요

즐겁고 행복했던 선의의 경쟁이였어요!
 

저를 여왕까지 올려준 꼴멘 카멘 쁠플단의 응원에 보답하는 쁠리가 되어볼께요!

하지만, 여왕이라는 계급에서 끝날게 아니라 

그 자리는 책임감의 무게가 따르는 자리입니다.

부족한점이 굉장히 많겟지만

잘 갈고 닦은 소중한 씨나인에 누가 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겟지만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야해요.

( 스트리머는 본인이 잘나서 잘되는게 아니라 팬분들이 만들어 주시는 소중한 자리거든요)

저는 앞으로도 이 자리에 걸맞은 사람으로,
그리고 누군가의 하루를 웃게 만드는 또 하루를 위로 해주는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당

여왕이라는 자리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거,
절대 잊지 않을게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입사한지 한달만에 처음 달아보는 여왕의 자리라 부족한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대표님과 응이사님과 승신께 많은 도움을 받고 피드백 받아볼께요!

승신 여왕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도부터  늘 은인같은 예저씨에요...

이번 여왕도 예저씨 많이 도와주세요...항상 예저씨가 필요한것 같아용...

ㅠㅠㅠㅠㅠㅠ오빠한텐ㅠ못난 쁠리라서 죄송합니다ㅠ

늘 감사합니다 나의 예저씨♥

다시한번 씨나인 여왕이라는 말, 그 무게를 잊지 않을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씨나인 8대 여왕 노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