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건 모순이있다고 생각해요
하위권이 저런방송해서 관심받고 플단이 붙는다는 너무 두루뭉실한 답변같아요
체온을 예로들어볼까요 체온은 벌칙이아닌 오로지 본인능력으로 플단코어를 탄탄하게만들었죠?
반대로 윤이솔은 누구보다 열심히 구르는데 플단이 하나도안붙는스타일이에요
내가풍쏘는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개인방송재밌고 팬들과소통을 잘이끌어내는 사람한테 플을하고싶지
벌칙방송나가서 관심생긴다고 플을하진 않을것같아요
두번째로
장급의 본인 컨텐츠와 하위권벌칙방송의 차이점은 너무 명확하죠
하위권은 웨이터가 세팅, 준비 다 된곳에 몸만가서 주어진것만 수행하면 끝이에요
본인이 벌칙을 수행하러 징용당하는입장이죠
풍이터지든 안터지든 시청자가 차든 안차든 '벌칙'이기때문에 부담감이 하나도 없어요
또한 컨텐츠를왜 이렇게짰냐면서 피드백 받을필요도없죠 방송에 달성목표가 명확하기때문에
반면에 장급은 본인이 컨텐츠를 기획해서 사람들을 징용하는방식이에요
시청자나 컨텐츠가 잘 나와야한다는 부담이랑 압박이 크기때문에
그래서 장급들은 다들 알다시피 족구형을 불러서 '해줘'가 무조건적으로 필요한거죠
그렇다고 족구형을 막 부를수있나요? 스케줄관리해야하고 족구형 잦은징용은
곧 개인방송던지기로 이어지는데 거기에대한 민심눈치살피는것도 필요하다고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