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훈이... 오래보면서 느낀건데
최근 빵승사자 프레임, 다른 웨이터들과 무지성 비교질당하면서
무한 내려치기 등 몇일전만해도 전체적으로 다운된 흐름이 느껴졌는데
요즘 또 다시 열심히 치고올라가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함.
(당연히 라신의 존재유무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맞지만
라신이 없었더라도 어떻게든 본인의 살길은 찾아냈을거같음)
예전 수니그룹시절 부터 느낀건 빵가는 진짜 그어떤 추든 다 잡아먹고 혼자 살아남는거 하나는 진짜 기가 막히게 잘함.
물론 본인이 그만큼 열심히 잘해서겠지만
수장과도 살갑게 지내고, 빈틈이 있을땐 본인 체급도 활용하며
다른 추들 정치질까지 야무지게 섞어주니 다른 추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결국엔 다 나가떨어짐ㅋㅋㅋ
그래서 최근의 흐름을보고 예전 생각이 진하게 났음.
이게 무슨말이냐면 예전 수니그룹 시절에도
최근처럼 빵승사자 프레임, 심지어 빵피하기 프레임도 있었음.
그리고 방송에 긁으러오는애들도 잘받아주는편이고
본인을 포장하는 능력이 좀떨어지다보니
욕도 다른추들에 비해 더 과하게 먹었음.
그땐 빵훈과 학수 둘다 스타터팩이라 오른팔 왼팔 역할이었는데
성실함과 꾸준함은 빵훈이가 학수보다 뛰어났지만
학수의 특유의 말빨과 과거 이미지 차이 및 자기포장능력 때문인지 학수는 크게 안좋은 프레임도 없었고
보통 크루팬들에게도 빵가는 활동량에 비해 학수보다 인정을 못받는 편이었다고 생각함.
그래서 학수랑 빵가 둘다 비슷한 성과를 내도 학수가 좀 더 민심먹는데 유리한 상황이 많았음.
수장의 스탠스도 보면 빵훈이보단 학수에게 더 관대했었고.
(물론 꾸준함 + 좀더 자극적인 방송을 선호하는 빵가가 학수보다 평균시청자는 더 높았지만 둘다 같은 크루 컨텐츠를 할때 시청자수는 비슷했음)
하지만 결국 시간이 흐른 뒤...
빵훈이는 라신의 도움, 라신의 도움이 없을땐 동아리활동이나
외부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엮여서라도 외수풍을 끌어와서 계속 자신의 권력을 놓지않고 부회장도 달고 승승장구하는 반면 학수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게되고 결국 학수는 수니그룹을 자기발로 떠나게되었음.
(솔직히 지켜본입장에선 거의 책상빼기 느낌이었음)
한때 빵가가 노출사고를 치고 수니그룹에 재입사해서 제로베이스로 시작했을땐 학수말고도 빵훈이를 대체하기 위해 뽑은 사람들 포함 하꼬추가 4명이나 있었음.
(덕이 슝슝 날박 최깨비 )
그래서 그 추들이랑 무지성 비교도 많이 당하면서 욕도 엄청 먹고, 심지어 그 추들보다 낮은 계급이라서 아랫사람취급 당할때도 있었지만 결국 하꼬추는 전부 다 잡아먹고
최후에 남순 밑에 추는 빵훈이
혼자만 살아남아있던 시절이 있었음..
하지만 얼마못가 결국 큰 실수로인해 퇴사당하긴했지만...
그래서 최근 흐름을 보면
지비 주성을 보면 하꼬추들,
점중이는 학수가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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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훈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