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무리는 철구에게 조언을 해볼까 합니다.
철구는 대표를 하며 많은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직원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양보할 줄 아는 훌륭한 대표입니다.
하지만 철구야 너는 BJ고 시청자들이 있기에
철구라는 BJ가 있다고 생각해
개인 방송을 할 때의 너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너의 방송이니까 너의 마음 이지만
지금의 너는 수십 명의 BJ들이 너 하나 믿고
스타부, 엑셀부터 분들이 함께해주고 있어
그분들에게 충분히 잘하고 많이 챙기는 것도 알아
하지만 우리 시청자들도 생각 좀 해줄 수 있어?
우리가 바라는 건 정해진 약속만 잘 지켜주길 바랄 뿐이야.
큰손들이 많은 후원을 하는 건 맞아
큰손들을 접대하고 어울리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말해주고 싶어
너의 방셀 한번 받겠다고 용돈을 아끼는 친구들도 있고
너의 벌칙을 보겠다고 휴무를 내는 친구들과 있고
너와 합방하겠다고 모든 걸 준비하고
기다리는 너의 직원들도 있어
대표의 자리 무게는 무거워
왕관의 무게를
견디라는 말 많이 쓰잖아
너무 잘하고 있지만
수만 명이 너를 응원하는 만큼
시청자도 조금 돌아봐 주면 좋을 거 같아
약속만 잘 지켜줘
그러면 넌 우리에게 최고의 대표야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지금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할 때 온다.”
(오탱이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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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벌칙을 보겠다고 휴무를 내는 친구들과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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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었다 ㅠㅠㅠㅠㅠ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