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사이의 비방 에피소드 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 중에 하나가 뭐가 있냐면

저사람이 욱형과 마찬가지로 씨나인 초기 족햄의 큰 비밀을 하나 알았다는거임 

바로 뒷결하면서 여캠크루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상담했다는거

함지아 국토 다음날 상대가 공지 띄우면서 공식적으로 OFF는 그날이지만 실질적 OFF는 그날이 아니라는건 온갖 주변인들 입방정으로 다 알려진사실이고

족햄이 최근까지도 좋좋 마인드 고수해 보려던것도 저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함 돈빌려줬던거 떼놓고도 자기의 큰 비밀을 상담했던 상대여서지 않을까 싶은데

배그 방송 했던날 물타기도 많이됬던거 같고 다시보기 보면 끝나고 족햄이 농담식으로 이런말을 함 '김학수가 나를 엿 먹이려고 한 건가 '

얼마나 뺴박으로 걸려서 진결발표한진 모르겠는데 글쎼 김학수가 족햄을 엿먹일 이유가 있을까 리스크 큰 진결발표 까지 해가면서 굳이 전남친보라는 식으로?

물론 저것까지 사주하고 독려했을꺼라고는 생각안함 근데 자기 크루를 위해서라도 막는게 맞는 선택이었을텐데 싶기도함 

적어도 케이는 작년 초 까지만해도 족햄의 비방 실체서사를 전부 알았던 사람일껄?

어쩌면 도박중독자시절 주변인들이 다 돈 절대 빌려주지 말라고해도 세야랑 둘이 계속 돈빌려줬던것도

도박에 찌든걸 보면서 그 도박을 계속 독려했던 걸지도

족햄은 근데 기억에 의리가 있는 친구라고 생각한거고 그래서 계속 좋좋 해보려던걸수도..

자기만 친구였다고 생각한거지 상대는 그게아닌데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