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리꿍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신 오늘 경기..

좋지 않은 경기력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뇌정지가 온 상태에서 게임을 하다보니

상대가 멀티를 안주게 압박하는 시점에서부터

진 것은 알고있는데..

빠르게 나가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점또한 죄송합니다

제가 예전에 졌던 경기들로 인해

스노우볼이 되어 1등으로 결승을 가지 못했다는

죄책감, 무언의 압박감들로 인해

부담이 되는 상태에서 경기에 지다보니

상황에 맞지 않게 눈물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진 것도 아니고

앞으로의 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울며 팀원의 사기를 떨어트리고

애결에 나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멘탈 나간 모습 보이며 응원해주시는

시청자 분들의 힘을 빠지게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에 휩쌓여 그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눌 방송 켜서 이 말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제가 어제 새벽부터 이유모를 구토를 해서..

방송 공지로만 저의 마음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꾸 맥빠지게 우는 버릇은... 참...

꼭 고쳐야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네요

최대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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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판에서의 첫 대회, 검투사 출전인만큼

정말 그 누구보다도 결승전에 가고싶었어요

오늘 언니동생들이 해줘서 결승 올라가게 되서

기분이가 진짜 너무 좋아요.. 이러면 안되는뎁..

오늘 솔직히 말하자면 소주양 언니가

경기에서 이겼을 때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 또 울고 지랄이노 )

앞으로 남은 단, 한 경기 다시 으쌰으쌰해서

꼭 이기도록 하겠습니다!!

JPL 기간동안 항상 수고가 많으신 총장님

항상 빌드 짜주시고 연습 도와주시는 진규쌤

그리고 이번에 연도기 도움 주셨던

밍가님 하루묭님 김채이님 두링이온니 은서님

그리구 저를 스타판으로 이끌어주시고

여겜비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족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다음경기까지 열심히 해볼게요

한번만 더 믿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