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잤나요? 어제는 꿈꾼것만 같은 하루네요
우선 ... 일어나자마자 큐리슨오빠랑 톡으로 얘기 나눴는데
초맘1,2 둘다 큐리슨 오빠였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왜 숨겼냐구 물어보니까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크게 도와줄 수 없는데
괜히 다들 너무 자기만 믿고 있을 것 같아서
자기라고 밝히는게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저한테도 너무 기대감을 심어주게될까봐
말 안하려구 했다구 하심 ...
근데 사람들이 괜히 다른분들로 추측하고 하는게
오히려 저한테 더 안좋은 것 같다구 그냥 얘기해줬어요
방송에서 말하는 것도 되게 고민했는데
이번에 크게 준비했던 것도
초플단들이 항상 수장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하는데도
포기안하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다들 조금씩이라도
저금통 모아주는 모습들에 감동받아서
한 번쯤은 크게 응원해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제가 아닌 초플단들이 응원해준 덕분입니다 🥲
항상 도와주고 나와주는 초플단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이번에 3풀충 해주신 리슨오빠 큐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
하지만 이번에 넘 무리 크게해서 계급전은 힘들 것 같다구
하세요 ㅠ_ㅠ 부담되지않게 같이 다시 힘내서
뭉쳐봤으면 좋겠어요 ! 이번시즌 마지막까지 힘내보자 ..
초플단 항상 너무 애정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외쳐 큐ㅡㅡㅡㅡㅡㅡㅡ멘...


저는 스타 응원하면서 조금 쉬다가 밤늦게 올게요
방송 킬때 공지 다시할게요 !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๑'ٮ'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