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는데 깜짝 놀라서 뭐 부터
얘기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전부터 쥬순이가 그렇게 얘기한 거 알고 있었습니다
속으로는 왜 저렇게 얘기를 한 거지 의아했지만
쥬순이가 알아서 잘 대처할 거라 믿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응원 가기 전 날 제가 방송 중이였는데
채팅창에서 유스도 응원가냐 / 유스 주제에 무슨 응원
이걸로 얘기가 많아져서
그럼 제가 철구 이사장님께 따로 여쭤보겠다 했고
바로 철구 이사장님이 와도 된다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무슨 쥬순이 빼놓고 요미 헤르 복짱끼리 갔다는데..
제 방송에서 어떤 분이 요미도 방송에서 응원 간다 했다고
뻐꾸기 해주셔서 요미랑도 너도 가? 그럼 같이 가자로
된 겁니다 헤르언니는 제 방송 보고 있었구요
심지어 쥬순이도 저 때 다음 날 대회인 걸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오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무런 말이 없길래
오늘 안 오는 건가 싶어 연락을 했었고
요미도 따로 카톡을 했었다고 했습니다
왜 상황이 이렇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가만히 있자니
날조가 판을 치는 거 같고 크루에도 피해가 가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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