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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오징어게임후기 그리고 내개인적인소견과 와펠 사과문 : SOOP(숲) - 와이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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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후기 그리고 내개인적인소견과 와펠 사과문 [1]

Minerals : 2,059,567 / Level : 대령 대령
2025-06-30 03:37:17 (1개월 전) / READ : 197


    와펠갔다왔고 최근복귀 할말이 오겜본거라 시청자들과 공유or소통의 문제로 오겜을본후기와 갤에서 분란을 만들어서 와펠다녀온것에대하여죄송하다 말하고싶음 앞으로 닉을바꾸고 조용히 토론과 소통위주로 살아보겠음


    오겜을보고 성기훈이라는 캐릭터에게 최대한 몰입했고 황동혁 감독이 대중들에게 말하고싶은 메세지를 내가 느낀감정들과 은유적인 표현들을 최대한 해석해서 내려본 결론임


    황동혁이 성기훈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던메세지1. ”성기훈은 정말 비겁한 겁쟁이일까?“


    -맞음 겉으로보면 성기훈은 겁이많고 결단력도 부족한데 심지어 내로남불 기질도심함 시즌1에서 성기훈은 생존을위해 게임에 참가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상금을쓰지않고, 시즌2에서는 시스템에 맞서기위해 귀국하고, 시즌3에서는 반란을 일으키다가 가장 소중한사람인 친구 정배마져잃고 순간 방황함 


    감독은 과연 성기훈이 선역일까? 악역일까? 이것에 놓고도 대중들에게 질문을 던진건데 성기훈은 완벽한 “선인”이라기보단, 평범한 사람의 복잡한 양심을 대변한다고봄 우리가 누구나 마주 할 수있는

    이기심,후회,변화,그리고 약간의용기


    2. “황동혁이 오징어게임 성기훈을통해 대중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


    -황동혁은 줄곧 자본주의 시스템의대한 폭력성,인간의 존엄성 그리고 “선택”이라는 개념의 허상에대해 말해왔음


    시즌3까지 와서는 이메세지가 더욱 명확해진다고 보는데


    -“선량함은 시스템 밖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정배의죽음,성기훈의 실패 그리고 222번 준희의선택 모두 여기에대한 대답처럼 보인다고 생각함


    3. “222번 준희의죽음 그의미에대해”


    아이만은 이지옥에서 벗어나야한다

    -미래 세대에게 지금의 불합리한 시스템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상징적인 메세지


    -성기훈의 위선과 대비되는 “진짜 용기”

    성기훈은 그동안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말을 했지만

    끝까지 행동하지못했음 반면 준희는 행동으로 보여줌

    목에 칼이들어와도 아기를 지킨다는 부모의사랑을 간접적으로 나타냄


    4. 결론: 성기훈이란 인물은 실패한영웅인가?


    -그렇진않음 성기훈은 현대인의 자화상이라고 보는게맞음

    모순적이고,자기합리화에 빠지기도하고,사랑하는 이를 잃고 나서야 무엇이 중요한지 알지만, 결국엔 한 걸음 늦는사람


    그게바로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 쉽게 마주치는 불완전한 “우리“의 모습인데 감독은 성기훈이라는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이런 메세지를 전달함


    이게 나의 소감문이고 앞으로 배설 벽갤식날조를 자제하겠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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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1 개 달렸습니다.
    • 1개월 전
      뇌비우고 재밌게 볼 영화를 그지같은 살을 붙여서 망한시리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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