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신랑 봉준이랑 평소에 ‘의형제’라고 불릴 만큼 친한, 아프리카TV BJ 철구입니다. 주례를 맡게 돼서 진짜 영광이에요.
사실 봉준이 결혼한다고 하길래, ‘이 XX가 결혼을 한다고?’ 했는데, 진짜로 결혼하는 거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웃음)
봉준이는 방송에서도 늘 자기만의 길을 가는 사람이었고, 오늘 이 자리에서도 자기 인생의 새로운 길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신부님, 봉준이 방송 보면 아시겠지만, 이 친구는 정말 꾸준하고 성실한 사람이에요. 앞으로도 둘이서 서로 믿고, 웃으면서 잘 살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이 두 분을 진심으로 축복해주시고,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봉준아, 이제부터는 방송보다 가족이 우선이야!
여러분, 두 분의 앞날에 큰 박수 한 번 부탁드립니다!”
깔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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