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대 터뜨리고 철거반 망하고

철구한테 엑셀하자하니

철구 왈 “내 팬들 나한테 안쏜다” (ㅅㅂㅋㅋㅋ)

그때 철구한테 할수있다고 용기주고 

자기가 열심히 할테니까 해보자고 한 사람 윤쏘(차이은)

은유화가 제갈량같은 사람이었다면

윤쏘는 거병초기부터 함께한 관우장비 같은 느낌이었지

힘든일 어려운일 즐거운일 행복한일 다 겪고 나가노

추운 겨울에 함지아 데리고 입수시키던것도 생각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