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고 자존심은 쎈 케이스
이것만 행동에 대입해보면 모든 행동이 납득감
1. 여친 사귈때 역오퍼를 유도하고 주기적으로 질투를 유발하는 행동을 하며 상식적으로 무리한 부탁을 하여 본인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려고 시도함
< 자존감이 낮아서 까일까봐 무섭고 이 여자가 날 진짜 좋아하나 끊임없이 의심함
2. 썩같이 본인 뒤통수 깠던것도 사과받는다
< 갈등 상황을 못버팀. 갈등상황까지 온것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라 회피하고 싶어져서 사과받는 것
3. 여캠 방송이나 멤버들 방송으로만 방송 키려고 하고 갠방을 안키려고 하며 스타대학 대회를 주기적으로 열며 스타부 위주로 방송하려는 이유
< 과거 전성기 시절이랑 다르게 시청자 경쟁이 안되는걸 못버티고 회피 했지만 마음속 한구석엔 본인이 쪽팔리다고 생각함
문제는 노오력하면 어느정도 경쟁할수 있지만 그것도 쪽팔리다고 생각하며 그 노력을 버틸 스트레스 커트라인이 낮고 체력이 안됨
그래서 선택한 것이 본인 방송이 아닌 멤버들 방송으로 나가는 것
이걸 많이 했기때문에 주기적으로 '나 열심히 했는데?' 라고 하는것
갠방 키는것에 대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음
4. 팬들이나 주변 친한 지인들에게 막대함
< 본인이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이 쎄니 자존감을 높히기 위해선 깎아내려서 본인의 낮은 자존감을 챙길 대상이 필요함
본인에게 애정을 갖고있거나 주변에 머무는 대상은 막대해도 되는 대상이며 본인이 이렇게 막대하며 끊임없이 시험해도 날 좋아해주는 인간들이 많다는 확인의 대상임
그래서 가축들이 여캠들보고 덜 친해지라고 하는거
결론 : 박살난 자존감으로 인한 회피성 성격과 그로인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공포감을 느끼는 것과 낮은 체력으로 인한 게으름의 콜라보로 현 상황이 이르게 된 것
해결법 : 운동을 해서 체력과 자존감을 키우고 다른 방송 채팅을 모니터링 하지말고 뭘하는지 모니터링해서 갠방을 꾸준히 킬 것
둘중 전자 운동은 가능성이 없으므로 갠방이나 꾸준히 킬 것
개인적인 생각인데 시즌2부터 봤지만 이혼 이후로 성격이 좀 많이 변함. 그때 자존감 대폭 떨어진게 아직도 회복안돼서 그 스노우볼이 크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