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큰손 인맥이 엑셀 방문해서 자기한테는 풍선 하나 안 쏘고 여캠한테만 쏴도
그 부분에 대해 서운해한다거나 생색 낸다거나 그런 게 하나도 없었음.
자기 돈 빠져나가는 느낌으로 여기는 속 좁은 사람도 있을텐데
밀리는 오히려 “여캠이 잘 받으면 좋은 거지” 이런 느낌으로 말하길래
당시에도 얘는 그릇이 크구나 싶었음. 그 모습 보고 숲게에 칭찬 글 박았던 기억도 나노 ㅇㅇ
근데 또 사소하게 삔또 나갈 일 생기면
주성이나 지비였으면 그냥 넘길 법한 것도
얘는 표정 관리도 못 하고 삐진 티 팍팍 내서 철구를 난처하게 만듦.
그렇다고 철구가 빌리를 칼같이 쳐낸다거나 단도리를 치냐?
그것도 아님ㅋㅋ 가축들이 씨나인에 도움 되는 멤버니까 흐린 눈 뜨는 상황처럼
철구도 빌리 상대로 흐린 눈 뜸.
그래서 난 웨이터가 천룡인 대우 받는 분위기 자체가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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