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메일로 딜러한테 연락이 옴
원래 원하는 차량 매물이 없어서, 2년 된 차량을 감가 없이 구매하기로 함.
중고차 딜러가 3,000만 원만 빌려줄 수 있냐고 해서, 믿고 빌려줌.
(거래도 잘 끝났고 구하기 힘든 매물이었어서 힘들다하니 믿고 빌려준거)
변제 기간이 지나도 안 갚아서 여러 번 요청해 겨우 돌려받음.
그 일 이후,
딜러가 이전에 판매했던 차량의 이력을 잘 알아서
→ 현재 수탉의 차량을 딜러에게 맡기고, 기존 차량이 팔리면 희귀 매물로 갈아타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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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희귀 매물 홀딩” 명목으로 2억 계약금 송금
딜러가 “잘 안 나오는 좋은 매물이 나왔다, 홀딩하려면 계약금 필요하다”
→ 고민하다가 2억 원 송금.
딜러는 “올해 7월까지 잡아두겠다, 기존 차가 팔리면 바로 넘기자”고 함.
그러나 7월 말부터 딜러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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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심과 캐피탈 확인 → 딜러의 첫 번째 핑계들
이상해서 캐피탈 측에 문의했는데
→ 그런 매물/홀딩/계약금 관련 전달 받은 바 없다고 함.
이 사실을 딜러에게 말하니 연락이 와서:
몸 안 좋다
공황이다
인수인계해놨다
등의 핑계를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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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맡겨둔 차량으로 미납 통지서가 날아오기 시작
다음날 ‘차량 통행료 미납’ 문자가 옴.
딜러는 “아는 형님에게 맡겨놨다, 난 모른다”라고 떠넘김.
며칠 실랑이 후 또 잠수.
계속 미납 통지서가 수탉에게 날아옴.
(인천공항,서울 전국 곳곳)
수탉은 직접 수소문하여 차량을 찾아옴.
이 과정에서 차량 가지고있는 사람이 “계약금 5천만 원 주고받은 관계다”라고 주장하여,
일단 차량부터 확보해야 해서 5천만 원 주고 찾아옴.
→ 차량은 맡길 때보다 주행거리 4,000km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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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딜러의 황당한 주장들 + 조폭 타령 + 시간 끌기
딜러는 계속:
“나도 잡혀있다”
“나도 사기당했다”
“토토사이트에 돈 넣어놨다”
“조폭이 얽혀있다”
“자기 아버지가 수원 깡패다”
"통장이 묶였다"
등의 말만 계속하며 시간 끌기.
그리고 시간을 계속 미루다가,
“10월 19일 돈 주겠다, 외딴 산 같은 데서 보자”고 제안함.
주소 찾아보니 말이 안 되는 곳 + 저녁 시간 → 수탉이 거절.
딜러는 또 “기회를 달라, 안 오면 돈 못 준다, 자기가 감금 당했다” 같은 말만 반복.
수탉은 “법대로 하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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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금으로 줄게, 합의서만 써줘” → 집 앞 주차장으로 유인
딜러는 다시:
“통장 새로 구했다”
“현금으로 주겠다”
“합의서만 써달라(이후 문제 삼지 않겠다는 내용)”
수탉은 집 근처 정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딜러가 주차장으로 오라고 안내함.
CCTV 많아서 괜찮겠다 싶어 내려감.
딜러가 조수석 문 열며:
“타서 금액 확인하고 합의서 쓰고 가라”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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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차량 뒷자리… 숨어 있는 남자 발견
뒷자리가 매우 어두워서 뒤를 봤는데,
검정 후드 + 마스크 + 목장갑 낀 남자 1명이 숨어 있음.
순간 바로 112 신고.
딜러는 “아니다” 하며 발뺌하다가 전화 끊는 순간 태도 돌변.
그리고 딜러가:
> “형, 이제 나오셔야 할 것 같아요.”
기사엔 미리 신변보호 요청한 거로 나왔는데 아님
뒷자리 사람보고 바로 신고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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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대1 폭행 + 목조름 + 야구배트 폭행
신고하면 도망칠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10~20초 실랑이 후
딜러 + 공범 2명이 동시에 수탉 공격
공격 내용
목 조름
팔 잡고 고정
주먹과 발로 폭행
기절한 척 두 번 했으나 계속 폭행
“줄 가져와!” 하면서 케이블 타이로 손 결박
“야구배트 가져와”
→ 실제로 야구배트로 내려침
(수탉이 학창 시절에 아버지한테 맞아본 적이 있는데 그거랑 비교가 안됨 사람이 패는게 아니라 진짜 죽일 거같은 수위로 때림)
수탉은 손으로 막아서
→ 약지 마디 골절
손으로 필사적으로 막은 흔적+ 케이블 타이로 묶인 흔적
가슴, 심장, 머리까지 폭행당함.
(병원 검사에서는 생명에는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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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강제 탑승 → 납치 → 케이블 타이 결박 후 대전(이라고 생각했으나 사실 금산임)까지 이동
차량에 두 번 끌려 들어갔다가 나왔고 (기억없음 cctv로 확인 한 거)
두 번째에 완전히 납치됨.
케이블 타이 너무 세게 묶여 피 안 통함.
딜러 일당 계속 협박:
“경찰은 우리가 미리 얘기해놔서 안 온다”
“너 부모님 쪽에도 사람 붙여놨다”
“OTP 카드 어디 있냐”
“돈 얼마 있냐”
얼마 있다 이야기하니
“그 돈 가지곤 안된다 공범은 10억은 챙길 수있을 거라고해서 온거다 없으면 넌 죽는다”
그리고 이동 중:
“자기가 이런거 많이 해봤는데 횟칼이면 빨리 하는데 지금 중식도밖에 없다”
“중식도는 갈비뼈 걸려서 힘들다”
“장기매매도 한다”
딜러"지금까지 이런 일 총 3번해봤는데 운반만 해봤다"
“도착하면 얘(수탉) 옷 태워라”
등의 말로 공포 유발.
수탉은 물도 못 삼킬 정도로 기도가 붓고,
귀에 피가 차서 안 들리고, 누워 있고 창문 밖은 깜깜해서 앞도 안 보임.
뭐 계속 물으면서 짜증난다고 패고 대답 제대로 안했다고 패고 무자비하게
폭행함
차라리 죽일거면 안 아프게 죽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함.
10분넘게 실랑이 했는데 경찰이 안오고 납치범들이 경찰이랑 이야기해놔서 안오는거다 여기 근처에 경찰서가 몇갠데 안 오겠냐해서 설마 싶었지만 진짜 안와서 희망도 없었음.
이동 과정중에 계속 이야기하는 거 들었는데
"표를 끊어주네 마네"하면서 해외로 튀려는 듯한 정황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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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전 도착 직전 – 경찰 등장
대전(금산)까지 이동했고,
수탉은 “이제 정말 죽는구나”라고 생각함.
그러다 갑자기 차량 라이트가 비침.
딜러가:
> “저거 뭐지? 택시인가?”
근데 경찰 차량이었음.
엄청 많은 인원이 출동.
딜러는 바로 체포.
공범은 피해자를 아래로 눌러 숨기려 했으나 문을 열어 확인하는 경찰에게 바로 발견되어 체포됨.
야구 배트 들고있어서 수틀리면 뭔 짓 할까봐 소리도 못 지르고 가만 있었음.
뒷문은 아동보호잠금장치해놔서 수탉은 스스로 내릴 수도 없었다.
구해졌을때 기쁘다는 생각도 안들었고 믿기지도 않았다고 함
그냥 죽을 거라는 생각만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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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구조 후 병원 이송 – 심각한 외상

수술때문에 금식해야해서 물도 못 마셔가지고 물묻힌 거즈 입에 물려둔 사진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었고 큰 부상.
부상 현황
이마 30바늘
턱 5바늘
안와 골절
오른쪽 시력 감소
오른쪽 청력 감소
눈 잘 안 감김
복시(두 개로 보임) – 시간 지나면 호전 예상
손가락 약지 골절
귀 내부 출혈
주차장 폭행 중 귀, 팔까지 물린 자국이 존재.
참고로 수탉은 188cm 장신 남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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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정신적 후유증 – PTSD·공황
수탉은:
“내가 빚진 것도 아니고, 사기 친 것도 아니고, 원한 살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그냥 사람을 믿었을 뿐인데 이런 일을 당한 게 너무 억울하다”고 말함.
유튜브는 사건 직전 98만 → 사건 후 100만이 되었지만 “축하받지 못하는 100만”이라고 표현.
심한 PTSD로
코너 돌 때 누가 숨어 있을까 무섭고
뒤에서 걸어오는 사람만 있어도 심장이 뛰고
집 밖이 너무 무서움
심리 상담 치료 중
수술하고 눈도 잘 안감겨서 클렌징폼으로 씻다가 따가워도
억지로 씻으면서 "걔네 때문에 당연한 것도 못했던 게 억울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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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방송 복귀 의지
수탉은:
“내가 잘못한 게 아니고, 숨어있을 필요 없다”
“내가 해오던 일을 계속해야 마음이 무너지지 않을 것 같다”
"공포겜 위주로 하다보니 ptsd올까봐 걱정하시는데 제가 당한 일에 배경이 있으니깐 그건 걱정하지않으셔도 된다"
이번 주까지 조금 쉬고 다음 주부터 복귀 예정
팬들이 도움 주려는 마음이 고맙다
- 방송 다시보기로 보면서 전부 받아 적은거고 문장정리만 지피티가 도와줌 내용은 그대로임
만약에 중고차딜러랑 거래할일있으면 거래할때 조심 또 조심해야할듯 철구형 뿐만아니라 가축형들도 조심
파란색우루스 나오면 걍 빠르게정리하고 스트레스안받게 털어버리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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