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해지는 제자신이 싫었다(매출, 플 압박이 엄청 컸나봄)

퇴사하고 한달동안 꼴멘, 카멘이랑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

쉬는기간동안 자기자신을 정말 많이 내려놨다

그러면서 사람이 많이 바뀐거같다

그 전에는 사람들이 하는말 신경 많이 썼는데 지금은 멘탈적으로 단단해졌다

너넨 떠들어 나는 내 갈길 갈게 ㅇㅇ

꼴멘, 카멘이 좋은말 많이 해주셨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 말을 많이 듣자 << 이런 생각을 많이 키웠다

솔직히 말하면 (씨나인) 몰래몰래 많이 봤다

씨나인에 있을당시 씨나인 잘되게끔 하고싶은 마음이 정말 컸다

만약에 씨나인 다시 돌아가게된다면 부담 내려놓고 자기자신을 옥죄이지 않을거다 

순위가 내려가면 내려간대로 올라가면 올라가는대로 너무 내자신을 억매이지 않을려고 ㅇㅇ

많은 분들은 이걸 편하게 말하시겠지만 이건 당사자가 되면 잘 안되는 부분이다.

왜 그런 압박감이 들었냐 생각했더니 내가 전에 우리 너무 무시받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었던거 같다

그래서 엑셀할때 압박감 엄청났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