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철 승
- 김민철이 스타를 너무 많이 쉰 게 주효해보입니다.
장윤철은 판수 자체가 지금 말도 안돼서 조금이라도 우위에 있어보이네요.
마마 승
- 김뽀뇨가 가끔씩 나올 때 이겨주곤 하는데요.
마마가 최근 뚜줌마한테 2패하고 정신차렸을 것 같습니다.
절치부심한 마마, 오프의 마마 못막습니다.
규리야 승
- 츠캄 때 졈아가 경기를 나름 많이 봤는데요.
테란전 판수를 갈아 넣으면서 열심히 해야 잘하는 타입입니다.
대회 퍼포먼스는 연습량에 따라 다를 것 같긴한데,
솔직히 열심히 안했으면 질 것 같네요.
뚜밥 승
- 뚜밥이 아다리에 맞게 딱딱 하고 나가는 걸 잘하더군요.
이영호 전태양이 붙어 있으니 더 기대해볼만 합니다.
찌킹은 늘 이상한 빌드를 주더라고요.
아마도 연습과정에서 굉장히 못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대회 퍼포먼스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
뭔가 빌드에서 많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먼지 승
- 실력은 남수댕 약 우위라고 생각하는데, 저그전에 비해 테란전은 조금 아쉽더군요.
게다가 윤용태의 빌드 선택이 솔직히 많이 부족합니다.
그냥 안전하게 모든 걸 생각하면서 댕아가가 이겨주니까,
계속 그걸 반복하고 있어요.
이게 결승에서도 반복된다면 저는 질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야무진 빌드를 다른 코치진이 조언해줬다면 남수댕도 괜찮아 보이네요.
이라니 승
- 솔직히 똥경기를 많이해서 저도 믿음은 없는데요.
여태까지 양유정을 숨긴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양유정이 갈아서 나온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대회 경기 경험치를 먹어온 이라니? 못막는다고 봅니다.
오리꿍 승
- 서로 미친 판단이 가끔씩 나오는 매치업인데요.
그럼에도 또해영의 저저전은 진짜 경악이었던 기억이 있기에,
꿍아가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정서린 승
- 얘 걍 괴물입니다.
윤진규가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 코치 머리 위에서 노는 게 아니라면,
변수가 없는 매치업으로 보입니다.
4:4
제 생각으로는, 상대는 양유정 밴,
씨나인은 우마루를 밴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날 경기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핀볼대신 룰렛 돌렸는데 마마가 나왔네요.
마마 2승
씨나인 우승 축하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