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는 사람은 알겠지만 그 대전역에 인쇄거리가 있는데
거기가 밤되면 가게앞에 다 빨간의자있고 호갱하는 할머니들있는 집창촌같은곳임
고1때 야자끝나고 대전역쪽 아무생각없이 그 인쇄거리 걷고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좀 젊어보이는 여자를 쥐잡듯 존나패고있는거임
그걸 시발 그앞을 바로갈때까지 모르고있다가 코앞에서봤는데
여자얼굴이 매독걸린건지 오돌톨한 뾰루지같은게 존나많고 피고름같은게 슬쩍슬쩍 보이고
할머니가진짜 면상을 욕하면서 존나게때리고있던
그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않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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