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간단하게 전달해서
그 빈 공간을 사람들의 상상력으로 채워야 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오는 오해들이 있을 수 있음.
그리고 이런경우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들은 많은데
정리가 잘 안돼서 생각 나는대로 중구난방으로 말을 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고
그렇다고 너무 장황해 지면 말이 너무 루즈해져서 집중 하기가 어려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사실 대화도 훈련이 필요함.
아.. 내가 여기서 이런말을 했기 때문에 상대방이 오해를 했어.
그래서 다음 부터 말을 줄여야 되겠다.
이런 방법도 있지만
오히려 한걸음 더 나아가 발전하고싶다면
그런상황에 내 어떤 말로 인해서 왜 오해가 생긴건지 분석을 하고
다음부터는 실수를 줄여나가는 연습을 해야함.
그리고 오해가 있다면 바로 풀어야 하고
그래서 내성적인 사람들 말수가 줄어드는것임
반면 외향적인 사람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오해하든지 말든지 이런 경우가 많아서
소통에서 오는 스트레스 보다는 즐거움을 더 많이 찾게됨
결국 나의 성격을 외향적으로 바꿀 수 없다면 화법을 조금씩 개선하고
나 스스로가 최적의 문장으로
상대방에게 내 의견을 쉽게 전달 할 수 있을 정도의 문장력을 기르는 수 밖에 없음.
논문하나 쓰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