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그렇게 오래 가진 않는다.
같이 밖에 다니기 부끄럽지 않을 정도면 된다.
결혼을 염두한다면 성격 중요하지.
외모보다 더 중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가치관이다.
난 맞벌이를 원하는데 여자는 전업주부를 원한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반대로 난 전업주부로 애나 잘 봤으면 하는데
자꾸 일 하려고 한다? 가치관 안맞으면 역시 스트레스다.
난 저렴한 중고나 보세 의류를 사는 편인데
여자쪽은 무조건 신상 명품 (한번 살때 좋은거 사자 주의)
이런식으로 서로 가치관이 안맞으면 많이 힘듬.
마지막 제일 많이 싸우고 이혼하고 하는 이유가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서로 허리띠 졸라메고
같이 축적해나아가야하는데
누구는 허리띠 졸라메고, 누구는 흥청망청 쓰고
이러한 부분이 맞지 않으면 암만 이뻐도 결국은 갈라선다.
예외로, 가치관 차이로 갈등 있을때 이혼하냐 평생 사냐 결정짓는게 성격임. 어느 한쪽이 져주고 참고 살면 평생 같이 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