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팀이 상대만 고르고, 라인(조/브라켓 위치)은 뽑기로 결정되게 만들면 “너무 메리트” 논란이 확 줄어요.
브라켓(8칸)부터 공개
A조: A1 vs A2
B조: B1 vs B2
C조: C1 vs C2
D조: D1 vs D2
(“조”를 사실상 1라운드 4경기라고 정의)
인기팀의 ‘자리’ 먼저 랜덤으로 뽑기
인기팀 공(ball)을 넣고, A1/B1/C1/D1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배정
(또는 8칸 전체 중 랜덤 1칸도 가능. 다만 “A1/B1/C1/D1 중 1칸”이 직관적이고 깔끔함)
인기팀이 상대 1팀을 즉시 지목
남은 7팀 중 1팀 선택 → 그 팀은 자동으로 해당 조의 반대칸(A2/B2/C2/D2)에 확정
나머지 6팀은 남은 6칸을 그대로 랜덤 뽑기
순서대로 하나씩 뽑아 빈칸에 넣기 (재뽑기 없음)
✅ 장점
“상대 고르면서 유리한 라인까지 고른다”가 차단됨
랜덤 요소가 대부분 유지돼서 납득이 쉬움
룰 설명이 한 문장으로 끝남: “인기팀은 상대만 선택, 위치는 뽑기”
인기팀이 7팀 중 상대를 먼저 선택
그 2팀은 한 경기로 고정(어느 조로 갈지는 랜덤으로 A/B/C/D 중 배정)
남은 6팀 랜덤 배치
✅ 더 단순하고 빠름
⚠️ 단점: “상대를 미리 보고 뽑기 흐름”을 싫어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음 (그래도 논란은 적은 편)
8팀 전부 완전 랜덤으로 자리 배치 끝
그 다음 인기팀이 원하는 상대를 지목
**‘스왑 규칙’**으로 처리(지목한 팀과 현재 인기팀의 상대 팀을 서로 교체)
✅ 연출은 재밌고 “이미 뽑았는데 뒤집는다” 불만을 스왑 규칙으로 정리 가능
⚠️ 단점: 결과적으로 인기팀이 상대 + 라인 효과까지 얻는 느낌이 날 수 있어 말이 더 나올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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