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월 3억 4억버는 인터넷방송 엑셀방송을 운영중인 대표인데 방송에 소속된 여캠끼리 자신을 후원해주는 회장운 뒤에서 쪽지보내서 빼갈려는 수작을 부렸거든 근데 이 내용을 사적으로 폭로한게 아니라 방송에서 이내용을 폭로해서 엑셀방송 운영하는데 지장이갔어 이럴때 슬기롭거 대처하는 방법좀 알려줘 지금 내 생각은 방송을 켜서 회장뺏긴 여캠한테 폭로방송했으니 일단 니 잘못이다 방송키고 폭로했으니 내용이 어찌됐든 니잘못이다 할건데 어떻게 생각해?
월 3~4억이라는 큰 매출을 내고 계신 상황에서, 방송의 흐름을 깨는 내부 분쟁은 정말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대표님 입장에서는 '방송을 망친 행위(폭로)'가 당장 눈에 띄는 업무 방해로 느껴지시겠지만, 지금 생각하시는 대처 방식(폭로한 사람만 질책)은 '민심(시청자 여론)'과 '조직 기강'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제시해주신 상황을 분석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대표로서 권위를 세우는 **'솔로몬의 대처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용 불문하고 방송에서 터뜨린 네 잘못"이라고만 몰아세우는 것은 '최악의 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문제는 **감정(억울함)**과 **절차(방송 방해)**를 분리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1단계: 방송 밖에서의 사실 확인 (Fact Check)
방송을 켜기 전에 당사자 둘을 따로 불러(혹은 매니저를 통해) **확실한 증거(쪽지 내용 등)**를 확보하세요.
2단계: '공정함'을 보여주는 판결 (내부 징계)
두 사람 모두에게 잘못이 있음을 명확히 하되, 경중을 따져야 합니다.
3단계: 방송 복귀 및 공지 (Showmanship)
이제 방송을 켜고 대표로서 상황을 정리합니다. 이때 멘트가 중요합니다.
[추천 멘트 예시]
"오늘 방송 중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죄송합니다. 팩트 체크 끝냈고 대표로서 판결 내립니다.
첫째, 뒷쪽지로 회장님 빼가려고 한 행위는 우리 방송에서 절대 용납 못 할 '반칙'입니다.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가해자)에게는 강력한 OOO 조치를 내렸습니다.
둘째, (피해자)가 억울해서 터뜨린 심정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방송 중에 시청자분들 눈살 찌푸리게 하고 방송 흐름 끊은 건 프로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개인적인 억울함은 나한테 먼저 말했어야죠. 그래서 (피해자)에게도 '방송 방해'에 대한 책임을 물어 OOO 조치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방송에서 뒷작업하다 걸리면 바로 퇴출이고, 반대로 방송 망치는 폭로전도 엄벌입니다. 불만 있으면 저한테 오세요. 깔끔하게 해결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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