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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오골매의 YB 오메킴 평가 (공홈펌) [14]

Minerals : 52,643,421 / Level : 준장 준장
2025-11-08 14:23:49 (14일 전) / READ : 2148


    (공홈펌)

    https://yxl.kr/ybboard/1738558

    https://yxl.kr/ybboard/1738558

    https://yxl.kr/ybboard/1738558





    제가 모든 오골매들을 대변하지는 않지만...

     

    그냥 오메킴 방송만 보는 시청자중의 한명으로서 YB로 와서 너무 보기가 좋네요.

     

     

    오메킴의 이미지가 뭔가 크루 런, 동굴 이런걸로 많이 잡혀있긴한데

     

    이게 나름대로의 사정이라는게 좀 있긴 하거든요.

     

    원래 한량,동굴중년이긴 했지만... 아프리카 크루시대 이후로 

     

    학버드의 경우에는 정말 복귀하고나서 미친듯한 캐리를 했었고 당시에는 "오타" 라고 

     

    학생들이 오메킴이 볼때만 스타한다는 우스갯 소리를 할 정도로 영향력을 키웠지만 

     

    학버드가 만인의 2픽 대학인 만큼 수익이 시원찮았던건 사실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큰손분들이 여기저기 많았던것도 아니고... 

     

     

    이후 철기중대(철와대) 넘어가면서 갑자기 기뉴다의 롤을 받게 되는데 

     

    애초에 제가 본 오메킴이라는 BJ는 개장수 스타일이 절대 못되는 천성을 가지고 있다보니 

     

    대학에서의 롤이 굉장히 제한받게 됩니다. 

     

    천성이 그렇다보니 싫은소리 잘 못하고 

     

    컨텐츠 하는데 애들 일일히 스케줄 따지고 있다가 못하고 붕뜨는 시간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당시에는 상황이 이렇다보니 철구가 나서서 부총장 직함 쥐어주고, 학생들 한테도 오메킴이 하자고 하는거 

     

    빼지 말라고 직접 언급까지 했지만, 구조 자체가 그런 상황이다보니 갠방팬들도 오메킴을 패기 시작하고 

     

    다시금 동굴로 들어가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이후 직접 차렸던 오츠크루 역시 낙수, 수익 문제와 보라 컨텐츠 한계를 느끼고 끝나버렸고 

     

    그 이후 들어갔던 무엔터의 경우에도 또다시 철와대와 비슷한 상황에 놓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나름 2인자로서 컨텐츠를 이끌어 가야하는 상황인데 

     

    멤버들 스케줄 조율, 카톡도 읽씹 하는 멤버까지 나왔던 상황에 봉준이가 직접 나섰던 상황도 있긴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고 갠방 컨텐츠도 흐지부지 하면서 민심이 악화 되었던걸로 기억되네요. 

     

     

    그러던중에 다들 아시는 더케이로 들어가게 되면서 본방 시청자가 꽤 많이 갈려나갔던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몇년을 오메킴을 봐왔지만 도저히 그건 못보겠어서 아프 자체를 아삭하고 접었다가 

     

    오메킴이 더케이에서 나와서 스타대학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다시 보기 시작했네요.

     

     

    처음에 YB로 들어간다는 소리에 오염은 너무 많이 본 그림이라는 어떤 비제이의 이야기에

     

    그런가 싶었었는데 지금은 YB로 들어가게된 오메킴의 선택과 받아준 염보성의 선택이 탁월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염보성의 크루 운영능력이 정말 좋다고 느끼고 있는것은 

     

    역할놀이에 학생롤을 맡고 있는 스트리머들이 원래 착하기도 하겠지만, 염보성이 그런 대학 분위기를 잘 만들어 놔서 

     

    오메킴이 앞선 크루들에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 자체가 별로 없어보이더라구요. 

     

    거기다 염보성이 지속적으로 오메킴을 추켜 세워주다보니 자연스레 부총장롤 권위도 생기고 

     

    학생이나 다른 코치들도 자연스럽게 따라주고요. 

     

    여기에 중손+큰손이 워낙 탄탄한 YB라 수익도 확실하게 챙겨주다보니 오메킴 텐션도 자연스럽게 살아나고 

     

    오메킴만 보는 팬의 입장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어보일 정도로 좋은 상황 같습니다.

     

    앞선 대학, 크루의 수장인 철구나 봉준이가 절대 오메킴에게 못한건 아니지만, 

     

    염보성 만큼 오메킴을 잘 다뤄주는 크루도 잘 없다 싶을 정도긴 하네요.

     

     

    대학의 경우도 예전 학버드때 오메킴을 보는것 같아서 보는 재미도 더 크고요.

     

    오메킴이 휴방이라도 다른 끈끈한 학생들 방송 보면 되니 그건 그것대로 좋고

     

    이래저래 만족중이네요. 

     

     

    이 글을 빌어 YB팬들과 보성이한테도 팬으로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 :) 

     

    부디 앞으로도 계속 오메킴을 크루의 동반자로 잘 봐주시길 팬으로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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