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냥강조입니다.
먼저, 간밤의 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관련된 비제이분들과 그 열혈분, 그리고 씨나인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서 공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후원하고 있는 일부 비제이분들이 악성 쪽지나 게시글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저 또한 “왜 거기서 풍쏘냐”, “다시 돌아와라”, “제정신이냐”, “너 때문에 힘들어한다” 등 인신공격성 쪽지를 수없이 받으며 많은 부담을 느껴왔습니다.

또한 제가 시청하는 방송들에서도 근거 없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채팅에 올라왔고, 그로 인해 순간적으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경솔한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점 깊이 반성하며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겠으며, 보다 신중한 태도로 행동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어떠한 대가나 조건 없이 여러 비제이분들을 응원하고 후원해왔습니다.

그분들이 성장하고 즐겁게 방송하시는 모습을 보며 함께 ‘숲’을 즐기는 것이 제 기쁨이었습니다.

제가 열혈로 후원하는 비제이분들과는 개인적인 연락이나 만남이 거의 없으며, 단순히 방송을 응원하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후원해왔습니다.
누군가를 후원하는 것이 
남친이 있던 남편이 있던 
후원을 하는것과 받는게 죄가 되는지요?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제가 후원했던, 그리고 후원 중인 모든 비제이분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방송하시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또한 저는 씨나인을 좋아하고, 그 방송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으며, 시그도 너무 좋은것들이 많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제가 후원하는 비제이분에게 씨나인에 역오퍼를 제안한 적도 있고, 최근에는 직접 씨나인을 방문하며 뉴시그를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발언으로 인해 씨나인 멤버분들이나 팬분들께 오해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비난하실 부분이 있다면 모두 저에게 향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후원하는 비제이분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부디 그분들에게는 열린 마음으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