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얼마 안 남은 팬들끼리 서로 엇갈리며 다투는 모습을 보면 참 아쉽습니다
서로 한 발짝만 양보하고 이해했다면 금방 풀릴 일인데
왜 나는 괜찮고 남은 그렇게 엄격해야 하는 걸까요
세상에 티끌 하나 없이 완벽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굳이 문제를 만들어 이야기하기보다는
그냥 취향이 맞는 사람끼리 즐기면 그만 아닐까요?
적어도 우리끼리만큼은 서로 배려하고 지켜줘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그게 참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나는 염빡이들도 소중하고 염대표가 이끌어가는 YXL과 YB 모두 소중합니다
그런데 그 소중함을 서로 비교하거나 계산하면서 팬들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면
참 아쉽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결국 우리가 응원하는 마음은 다 같은 곳을 향하고 있는데
그 마음이 서로를 상처 주는 방향으로 흐르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왕이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