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 계속 티어가 어쩌고 밸런스가 어쩌고로 맨날 대회할때마다 지랄일까?

생각해보면 티어표라는건 대전 상대 맞추기 즉, ck같은거 할때 양쪽 밸런스 맞추기가 어렵다보니 나온거였음

근데 그건 정말 스타여캠에 대한 데이터라든지 노하우같은게 완전히 없을때의 이야기고 이제는 바뀔때가 되었다고 생각함.

생각해보면 스타비제이가 스타실력을 늘리려고 하는건 당연한건데

롤판처럼 주차나 쳐하려고 하고 그게 오히려 좋은 방법이라고 추앙받고 있는 지경임

따라서 티어표를 단순화시켜야 함. 2~4티어 고티어는 대학의 1군멤버로

5~6티어는 2군멤버로

7티어 이하는 유스레벨로.

왜 스타를 잘하는 2티어급 여캠들을 체급있는 대학들에서 꺼릴까? 소위 대학들이 우리는 우승을 노립니다 라고 말하는데... 이게 정상적인 상황일까?

스타를 잘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누군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티어표"라는 곳에서 동티어 경쟁력 있는 여캠이 오히려 주목을 받음. 경기내용은 똥인데.

이는 곧 주차할 수 록 유리한 구조라는거임.

롤은 5대5게임이라 이게 가능했음. 동시에 이게 가능했기 때문에 갈라파고스화 되고 갈수록 시청자 펀딩 모두 챙기지 못하는 구조가 되었고

스타여캠처럼 신규유입이 거의 없다시피한 고인물이 되었음.

근데 스타는 1대1 게임이라 그냥 한게임의 실력에서 개개인의 능력이 전부 까발려지는 구조라서 주차를 할 필요가 없어야 함.

즉 티어표 라는거 자체가 과거에는 밸런싱을 위해 필요했지만, 지금은 밸런싱을 망치고 있다는 말임

각 대학은 4티어 이상급의 1군멤버를 보유하고 1군대전을 할때는 그냥 엔트리제로 진행하면 됨.

솔직히 4티어에서 2티어까지가 무슨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떄문에 충분히 극복된다고 생각함.

1티어급도 1군에 넣어야 하는지는 논의가 좀 더 필요할 수 있음 여긴 준프로급이니까.

그리고 구조상 이렇게 하는 경우 2군으로 강등하는것도 아무 문제가 없음

비제이도 개인이다보니 쉬다오는 경우들도 있는데, 지금은 주차를 방지한다는 목적하에 실력이 되지도 않는데 그 티어에 고정시켜놔서 욕을 두배로 쳐먹게 만드는 구조임.

본인이 1군에서 버틸 수 없으면 2군으로 내려오면 되는거임.

근데 공식대회는 무조건 1군들로만 하고 2군리그는 뭐 알아서 ck하든지 말든지 생각해보면 됨.

그럼 1군, 2군은 누가 판단하느냐. 그건 각 대학에서 판단하면 됨. 엔트리제이기 때문에 각 대학이 알아서 판단하지 않겠음?

로스터에 들지 못하면 다 2군인거임.

이런 구조가 되면, 잘하는 스타여캠이 좀 더 주목받고 본인 방송구조와 수익도 개선할 수 있을거임. 

엔트리 나와서 쳐발리면 욕처먹을게 뻔하니 비방연습 하지말라고 해도 할껄?

근데 이렇게하면 꿀빠는 구조가 사라져서 다수 접지 않겠냐고?

나도 그래서 오래전부터 생각했던건데 안된다고 생각했던건 대학이 갈 수록 줄어들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음.

일부 제외하고 낙수가 더 줄테니까.  거기다 3티어급들이 다수 접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임.

근데 오히려 더 늘어나는 추세인데? 그래서 가능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실력이랑 상관없이 풍빠는건 개인 능력인데, 스타판 자체가 다른판과는 달리 후원이 많이 모이는 구조라서 절대 대탈주는 없을거라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