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척척이지 걍 사회성이 떨어지는거임.

이건 어렸을때부터 스타프로게이머한 게이머들 많이 해당되긴하는데 유독 도가 지나침.

본인 매력을 스스로가 척척없고 솔직한거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한거랑 무례하고 배려심이 없는거랑은 다름

살찐사람한테 “너 왜이렇게 살쪘냐 살좀 빼” 라고 하는거는

상대방이 느낄 감정을 고려하지 못하고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입으로 내뱉는거임. 그냥 생각없이 배설한다고 보면됨

말하는 센스가 있고 개그 감이 좋아서 그동안 이렇게 살아와도 

재밌거나 유쾌하게 넘어가서 인기도 있고 매니아층도 있었지만

이제 마흔 가까운 나이에 그런 모습은 그냥 순수 비호감임

본인 곁에 남은사람들이 본인이 좋은사람이라 있는게 아니라

염보성이라는 bj로서의 가치 때문에 곁에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함.

막말로 본인이 하꼬비제이였으면 주변에 아무도 없을거임 단 한명도. 왜냐면 그걸 제외한 사람으로서의 메리트가 딱히 없음

흔히 말하는 배려심이 많고 좋은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의(비제이 및 팬 포함) 감정을 고려함. 근데 염보성은 본인 감정이 최우선이라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을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봤으면함. 이기적인 사람 내로남불 얘기를 왜 많이 듣는지 스스로 자아성찰이 필요함

대표님 대표님 하니 진짜로 대표님인줄알고 살고있는거같음.  비제이로서의 본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으면함

유쾌한 염보성을 보고싶네요. 하킁이형한테 좀 조언도 듣고 했으면하네요. 돈을 많이 번다고해서 못버는 사람보다 나은사람이라고 생각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하꼬들도 똑같이 대하던 따뜻했던 사람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