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효짱 건과는 별개로 예전부터
자기가 다 먹으면 게스트들 살피지도 않고
바로 상 치워버리는 건 항상 있던 일이라..
먹던 수저를 찌개나 공용 음식에 안 담그기,
특히 빙수나 아이스크림 쪽쪽 빨아먹은 수저
다시 넣으면서 '오빠는 담배 안 펴서 괜찮아~'
그러는 거 애들이 다 괜히 내색하면
까다롭다고 쿠사리 먹을까봐 그냥 먹는 거지
속으론 다들 기겁한다..
위 사항은 당연하고 먹던 음식 위에 올려놓는 것,
쩝쩝소리 내면서 식사하는 것도..
그런 어린 아이들도 지키는 식사예절조차
지금까지도 개선이 안 되는 건 큰 문제임...
이미지가 중요한 방송인이 언제까지 더군다나
대표고 수장이라며 언제까지 그런 모습을 보이려고?
새로울 것도 없지만 이제라도 최소한의
상대방에 대한 살핌과 배려가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