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소중하다면 그 멤버들을 이끄는 수장은 더 큰 리스펙과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물론 나도 감정 섞인 드잡이나 끝없는 논쟁은 좋아하지 않아

이제는 1절만 하고 멈출 줄 알고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솔직히 드잡이 자체가 완전히 필요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2절, 3절, 심지어 4절까지 가는 건 피로해

팩트를 말한다고 하지만 그게 어느 순간 감정 배설처럼 보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그 순간에 바로 이야기하고 정리하는 게 서로에게 제일 깔끔하다고 봐

물론 멤버들도 수장의 피드백을 이해하고 달라져야겠지 ㅎㅎ

그리고 정말 우승도 중요하지만 팬들이 원하는 건 멤버들이 스타를 대하는 태도와 열정을 보고 싶은 건 아닐까?

그래서 그걸 보여주고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YB 팬이라면 대회 때만큼은

 최소한 수장의 스탠스를 존중하고 그 방향을 함께 따라주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