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델리가 저렇게 방송키고 롤만하면 필연적으로 다른 웨이터+플레이어들도 언해피 뜨고 나태해짐

-> 같은 돈을 받고 같은 시간만큼 일을 하는데 다른 둘은 목소리가 안 나올 정도로 목이 맛탱이 가고 델리만 목소리 멀쩡하게 다음날 방송켜서 롤만 하면 다른 둘은 저거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겠음? 델리형은 진행을 잘하니까 더블링좀 못하고 방송 키고 롤만해도 이해해줄까? 아니면 저새끼만 개꿀빤다고 존나 좆같다고 생각할까?

그리고 매시즌 계속 얘기 나오는 플레이어들 더블링과 태도 문제도 더블링에 미쳐야 할 웨이터가 대놓고 뻉끼치고 담배피러 가고 더블링 연습할 생각이 1도 없는데

내가 플레이어라도 웨이터새끼도 더블링을 안 하는데 돈 벌어다주는 내가 왜 더블링을 해야 해? 이런 마인드가 깔릴 거라고 봄 ㅇㅇ!

2.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리는 법임

-> 위에서 말했다시피 델리는 방송 키고 롤만 하는데 신입 웨이터는 무슨 생각을 하겠음? 씨나인 제외 웨이터는 업계 최고대우를 해주는 만큼 새로 들어오는 웨이터는 분명 엄청 간절한 상태라 만약 입사하게되면 더블링은 목숨 걸고 갈아넣고 플레이어든, 영입이든 본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걸고 크루에 올인할텐데 1명만 유독 저렇게 더블링도 ㅈ같이 못하면서 방송키고 롤만 하는데 대표가 아무런 소리도 안 하는 것 보면  입사할 때 가졌던 열정은 온대간대 없고 '나도 대충 뺑끼 치다가 꿀이나 빨아야 겠다' 이런 생각으로 변절될 수 밖에 없음

3. 델리한테 들어가는 1시즌 1200으론 되게 많은 걸 할 수 있음

-> 다음 시즌부터 생기는 최소월급제 or 신입지원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YXL의 단점인 중간라인을 위한 지원금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음 막말로 지원을 받아서 그날 엑셀 컨텐츠를 설명하고 시그가 끊겼을 때 중간, 중간 격전지를 읽어주는 대가로 일당 200을 추가로 받아가면 서로 하겠다고 나서지 않겠음? YXL 컨텐츠는 엄청 단순해서 직프, 직급전은 컨텐츠 설명이 필요없는 회차라 그냥 노다지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