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커크란 인물을 딱 두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면 트럼피즘과 내셔널리즘인데, 미국의 대외정책을 봐서는 좋은 말 안나오는건 당연한거 같음. 그리고 미국이 아무리 정서적으로 가깝다고 한들, 외국인지라 미국 인사 하나 죽는다고 와닿지 않겠지.
예를 들면, 그때 목찔려서 이재명이 죽었다고 한들, 미국 민주당원은 그닥 와닿지 않을거임.
펨코는 다른 정치진영들에서 오히려 far right란 소리 듣는 사이트인데, 그것도 이해 안가지만, far left는 더더욱 아닌게 이미 문재인 똥맛 보고 대안우파가 주류가 된지 오래임. 물론 신자유주의를 표방하면서 조선식으로 탈바꿈되어 맘에 안드는 온갖것에 규제를 들이밀지만 그건 대한민국 어느 정치 터전을 봐도 똑같을거고. 펨코가 극좌라고 하는 정치 진영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디씨임.. 정사갤 국힘갤 야갤을 필두로 해서.
버니 샌더스 발언이 제일 정상적이긴 하지. 그건 미국에서도 좌우 가릴거 없이 납득한 수준이니까. 그렇게 나아가야 하는건 맞는데 태평양 넘어 있는 나라에 있는 커뮤 한쪼가리 보고 "유튜버 죽은거 하나로 국경일이 말이냐" 정도로 조롱한다고 극좌냐 이거는 걍 논리 점프를 달나라 뒷편까지 한 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