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돌발 상황에서 대처능력 차이같기도함

예를들어 아이돌 가수들 특히 여자 아이돌쪽은 공연하다가 헤어피스 같은게 떨어질때가 있음

그런 상황에서 카메라와  가사 생각하면서 그 상황에 맞게 춤을 추는 케이스가 있고 

어쩔줄 모르고 그냥 그대로 춤과 노래를 부르는 케이스가 있음

빵지니가 전자면 하랑e는 후자에 가까운것같음

하랑e가 5시 안올라간 변수상황에서 3시 먹고 운영하는 선택 틀린건 아님

근데 거기서 꼬이니깐 결국 조급해졌던건 맞음

(근데 예전이면 그 상황에서 상대 미멀쪽 뚫으려다가 죽었을꺼라 성장한건 맞음)

11시 처음 먹을때도 의도적으로 병력이 11시에서 7시로 내려가는 판단을 했는데  

이것 역시 예전에 비해선 성장함 예전엔 병력이 5시 꼬라박다가 11시 질럿 1,2기와 프로브로 먹다가 취소당했음

빵지니는 상대가 뮤탈이 생각보다 빠른 돌발 상황에서 일단 당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터렛 이어짓기하면서 버팀.

티어내의 생산력과 이런걸 따지면 여전히 하랑e가 티어내에서 더 경쟁력은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결국 중요매치에서 이기는것과 지는거의 차이는 이런 차이 같긴함

둘다  차선책에 가까운 답을 찾긴했으나, 조금 더 능숙하게 대처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물론 빵지니가 바이오닉이면 상황은 달랐을듯)

하랑e도 은근히 아이큐 테스트하면 높게 나오는 이유가 걔도 결국 외우는것하면 잘 외우는데 변수 대처가 약한거고 

빵지니는 머리 나쁜것같으면서 결과적으로 막상 외는건 잘하고 돌발상황에서 나름 대처를 잘함

다뉴는 내가 보면서 든 생각이 앤 머리 나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를 들면 구구단 외우라하고 나중에 13*3 이렇게 문제주면 여기에서 답을 외치는 속도가 매우 느림

거기에 집중력이 오락가락하는게 다른애들보다 심한편이라 

병수가 머리 아프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