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YXL에서 큰 기둥 중에 한 분이 냥멘이심. 대표 입장에선 당연히 붙잡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은 다 써야 한다고 생각함.

냥멘이 플 해주고 싶은 사람을 찾다가 찾다가 도저히 안 찾아지니까 할 수 없이 한 궁여지책이라고 생각함. 대표 입장 충분히 이해됨.

지유 누나 개인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지유 누나가 플레이어로 뛰면 영입에 대한 책임감에서 벗어나서 스트레스가 줄어들겠지. 냥멘도 엑셀에 흥미를 붙일 수 있고.

다만, 내가 궁금한 건 영입 부분이 지유 누나에서 대표로 영입 담당을 바꾼다고 해서, 근본적으로 신입이 구해지는 건 해결이 되는 건가?

애초에 영입이 빡센 건 지금 엑셀 관계자 및 시청자들 모두가 알고 있잖아 

그리고 대표 본인이 영입 쪽 부분이 약점이라고 판단해서 지유 누나를 영입했잖아

근데 그 약점을 보완할 사람이 플레이어로 뛰어버리면, 본인 스스로가 인정한 약점이 다시 드러나는 거 아닌가

그리고 지유 누나 오기 전에는 발로 안 뛰고 그만큼 노력 안했었나? 해도 안돼서 지유 누나 영입한 거 아니었나??

엑셀이 쏠림 현상으로 영입이 힘든 건 달라짐이 없는데 이게 근본적인 해결책인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음

결국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기에 이런 선택을 했다면, 그것 또한 어쩔 수 없음을 받아들여야 할 거 같음..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