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나 폐는 진짜.ㄱㅊ은 사람들이 간혹 있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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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
2025-09-07 10:03:03 (13시간 전) / READ : 112
원래부터 취해본 적이 없디거나 다음날 속 쓰리거나 답답한 경험이 없다거나 ㅇㅇ
담배를 매일 같이 펴대도 폐가 멀쩡하다거나 ㅇㅇ
일반적이진 않지만 그 장기 자체가 튼튼한 경우도 당연히 있을 수 있음
근데 뇌는 아니라고 함. 술을 먹으면 도파민이 분비되고, 그 도파민에 적응되면 적응될 수록 뇌는 자극적인 경험을 제외하면 감각을 잃어간다고 함 ㅇㅇ
술이 느는게 아니라 뇌가 그 도파민에 쩔어진 상태로 적응하면서 자극적인 상황 이외에는 지루해하고 흥미를 못느끼면서 다시 술을 찾게 된다고 함
즉 술이 느는건 다 개소리고 점점 내 뇌는 절여지기만 한다는거, 사소한 일들은 기억조차 안하게 된다는 것,, 자극적이지 않으면 요즘 텐션 걍 떡락해있는,,, 누구의 상황같음.
그럼 인간의 가장 큰 도파민은 뭐다? 성욕이다~ 짐승처럼 그 생각만 하는거도 그럼 이해가 됨..
슈밤 우리집 나 포함 비음주 집안인데 물대포 때문에 찾아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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