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미없는 솔방할빠엔 방송키고 더블링 연습이라도 하거나 디코로 시청자들한테 더블링 관련 조언을 좀 받아봐

-> 요즘 갠방 보면 게임 하던가 무의미한 소통방송 하던데 이런거 할빠엔 방송 키고 더블링 연습이라도 하면 염빢이들 민심 분명 좋아짐

아님 염빢이들 보고 디코로 니들이 ㅅㅂ 더블링 해봐 잘하면 보고 배울게 이런 거 해도 괜찮을 듯

2. 진행 '룰'은 YXL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 그래서 뭐라도 바뀌거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함

-> 델리가 YXL 진행 중에 하는 컨텐츠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만 데려다 놓고 그냥 수업시간에 책읽기 시키는 수준이라 솔직히 그닥 전문성을 요구하지 않음

MT진행 같은 경우는 델리가 시청자들보다 훨씬 잘하겠지만 엑셀 진행만큼은 그냥 지유 누나보고 읽어달라고 해도 될 정도고

그냥 해당 별풍점수나 기여도 읽어주고 앞사람과 뒷사람 차이 브리핑이 끝이잖아...?

3. 애들 장급 공약이나 팀전 공약 같은 거 형이 도움줄 수 있는 거 도와줘

-> 이건 씨나인 웨이터들이 이러는데 컨텐츠가 있으면 먼저 사전답사 가는 경우가 되게 많음 이번 시즌을 예로 들어보면 지금 확정된 컨텐츠가 은부장님의 갯벌체험 + 전시즌 팀전 공약이 있는데 장소 섭외나 방송하기에 적합한 환경인지 먼저 가서 형이 답사해보면 되게 괜찮거든? 멀리 이동해야 할 경우엔 중간부터 방송 켜서 소소하게 소통하다가

해당 장소 어떤지 시청자들한테도 미리 보여주고 방송이 터지는지 안 터지는지 이런 거라도 해줬으면 좋겠음 시즌 중에야 형이 애들 연도기도 자주 해주곤 했는데 지금은 대회기간이 아니잖아

4.스튜디오 비품 관리 + 잡일좀 형이 전담해서 해줘

-> 이건 어쩔 수가 없어 형보다 도준이가 더블링 더 잘하잖아 그래서 엑셀 진행중일 때 필요한 연락책이나 잔심부름 같은 건 시그 진행중이면 대부분 형이 나서서 해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스튜디오 비품 관리는 형이 청소를 직접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과자나 음료수 같은 것들 비워진 거 있으면 항상 넉넉하게 채울 수 있게 지통실한테 리스트 정리해서 넘기거나 이정도만 해도 될 듯?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었던 옷차림 문제는

이제 슬 날이 시원해질 타이밍이고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으니 일단락 된 것 같고

형만 바뀌는 모습 보여주면 우린 만족할 듯 ㅇㅇ!

대충 몆 개 추려봤는데 더 생각나는 거 있으면 다음에 다시 또 글 적어볼겡

델리형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