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봐도 리아가 '아니 아니에요' 말한 순간
싹 변하는 표정 진짜 소름돋네..... 에휴
100번 양보해서 성격상
'뒤에서 말하지 ㅅㅂ 방송키고 왜 이래?'
이런 마음 들 순 있어도. 리아가 방송키고 말하는
저의가 뭔지를 파악했으면... 꼬라지 부릴 거 알아도
충신이 목숨 걸고 읍소하는 거야..
어휴.... 리아 쟤처럼 주인의식 갖고 저런식으로
열심히 하는 애 만나기도 힘든데.
'이건 해볼게요.' 가 아니라 목숨걸고 바꿔야 하는 거니까...
그걸 듣기 싫어서 회피로 '핸드폰만 안 하면 되져~'로
얼렁 뚱땅 넘어가려다가 리아가 그건 안 된다고 하니까
기분 팍 상한 거 바로 티내면서 눈 질끈 감았다가
똥씹은 표정 짓고 나서 잡아먹을 표정으로
바로 눈 부라리는 거 봐라... ㅋㅋ
바로 관우 장군 근엄하고 독 서린 얼굴로
'저는 텐션 높아요~ 애들이랑 잘 해보세요~'
수장이 나서서 분위기 잡아줘야 하니까
내가 총대멜때 힘이라도 보태달라는 말인데...
리아 같은 사람도 잃겠다 이제는..
시발 개토나온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대표인데 형이 뭐라고 해야 형 말을 듣지 ㅅㅂ
냥멘 + 까신 다 얘기한거랑께? 정신좀 차려 시바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