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될 줄은 몰랐는데
비친소, 용병데이 등을 매시즌 2년 이상 운영해왔던 게 정선과 광상 2크루가 유일한데
2곳 다 대부분 내수풍으로 게스트들 챙겨주는 자리였어요
어쩌다 가뭄의 콩 나듯 소수의 게스트가 자기 플단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있었을 뿐
사실상 외부 손님 챙겨주고 하루 컨텐츠하는 방송의 성격이 강합니다
결론은 안 하는 게 이득
@염바다은우님이 체험인턴 나왔던 거 말하는 거잖아요
그게 엠비 크루 2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
엠비 같은 경우는 게스트 챙겨줄 수 있는 내수 여력이 부족하다보니까 비친소를 하고 싶어도 못 했어요
당일 비친소 자체가 취소된 적도 있었을 정도여서 마예준이 항상 아쉬움을 토로했죠
근데 생각해보면 게스트들 입장에선 남의 업장 매상을 올려줄 필요 없으니 섭외 요청을 거절하는 거고
그러다 보니 대부분은 비친소를 아예 안 하거나 3-5개월에 한번씩 하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