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 낭만같은 달달한거 찾는것도, 워라벨 찾는것도 어불성설이지만 그래도 이 엑셀에서조차 사람냄새로는 누구한테도 안 뒤지는게 보햄인듯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여러모로 최대한 편의도 봐주고 (필요할땐 한번씩 압박주는 스킬도 점점 늘고는 있지만)
매번 유입플단분들만 신경쓰는게 아니라 기존플단분들도 최대한 신경쓰고 (밥전쟁 자주 안함, 망치 질질 안끔 = 마른오징어 먹물 쥐어짜듯 X)
정산 ㅈㄴ 투명하고 공금도 항상 자신이 먼저 최대한 내려하고 (모든 구성원과의 공생마인드 ㅅㅅ)

여튼 지금도 누군가한테 아쉬울때도 있긴 하지만 예전처럼 배설은 안하려하는게 그냥 보햄이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임
당장 남들보다는 좀 덜 벌 수 있어도, 굳이 무리하기보단 크루 자체의 체질 개선을 위해 길게 보는것도 진짜 리스펙하고 본인만의 강단이 확실한것도 마찬가지
그리고 자기가 잘 못하는 부분들은 적재적소에 인력 잘 써서 해결함으로서 본인은 방송에 집중.. 간만에 보라방송도 종종 볼 수 있어서 지금 너무 만족함
지금이 딱 자기가 엑셀 처음 시작할때 우리에게 약속했던 것들에 가까워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