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소녀에 깃든 악령을 퇴치하는 신부들의 이야기.
1973년 윌리암 프라이드킨의 감독의 작품. 영화 '엑소시스트' 이 영화는 피터 블래티 원작소설을 토대로 영화화 한것이다
당시 이 영화는 최초 엑소시즘 과정을 노출한 역대 최고의 공포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속에 숨겨진 진짜 공포는 따로있다.........
프라이드 킨 감독은 영화제작에 한창인 어느날 악몽을 꾸었다
그는 악몽에 나온 꿈의 내용을 영화에 담기로 결정했고
꿈에서 나온대로 어린 여주인공이 침대에서 괴롭게 요동치는 장면을 찍기위해 총력을 기울었다
결국 섬뜩한 꿈의 내용을 영화속에 재연하는데 성공하여 뜻밖의 명장면을 얻었다
그날밤 감독은 또다시 악몽을 꾸었다
그런데, 이번엔 꿈속에서 영화속 여자주인공이 낯선 여자로 바뀌더니
자신이 보여준 행동을 영화 장면으로 내보낼경우,
당신은 물론 수십명의 사람들이 저주를 받을것이라는 말을 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나 감독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그 장면을 강행했고, 결국 영화속에 넣었다
그리고 이같은 감독이 말한 불길한 이야기는 이 작품의 명성을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그런데..
그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한다..
조명감독은 갑자기 조명기구가 떨어져, 촬영도중에 사망하였고
주연 역할을 맡은 린다 블레어는 14살에 임신을 하고, 마약중독에 걸렸는가 하면
막스폰 시도우 형제의 사망으로 촬영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가장 불길했던 죽음은 신부역의 잭 맥고런.
잭 맥고런은 악마에 씌여 괴로워하며 창밖으로 떨어져 처참하게 죽는 장면을 촬영하고 일주일후에 사망했다.
오토바이 사고, 비서 사망, 정신병원 입원 등 그밖에 여러 안좋은 일들이 끝없이 일어났다.
그렇다면 과연 영화로 재현한 그 꿈속 장면은 어떤 장면일까?
바로 이장면.
그동안 사람들이 죽어간 이유가 정말 이 장면을 세상에 공개했기 때문일까?
이후 시리즈로 제작된 영화 엑소시스트 속편에서도
배우들과 스탭들은 사망하거나 다치는 경우가 재차 발생했다.
과연 꿈속의 장면 공개때문에 사람들이 불행하게 된것일까?
그렇다면 여인의 경고는 정말 악령의 저주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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