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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사이타마 연쇄 유아납치 살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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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14:42:16 (2시간 전) / READ : 25

    image.png

    현장 검증 사진


    피해자들

    캡처.PNG


    사건의 발단

    • 1988. 08. 22. - 사이타마현 이루마시(入間)에서 4살의 소녀 콘노 마리를 납치하고 도쿄도 하치오치 시 신타마변전소 이츠카이치쵸(현재 아키루노시)에 있는 숲으로 끌고 가서 오후 6시경에 살해하고, 다음날 비디오 대여점에서 비디오 카메라를 빌려 사후경직으로 인해 굳은 사체에 비디오로 촬영하는 외설행위를 하였다. 이후 사체의 일부분을 절단해 벽장 안에 보관했고 남은 신체 부위는 화장하거나 숲에 유기한다. 이러한 행위를 한 까닭에 대해 처음 간이감정 문진기록에서 그는 "아무래도 2차원보다는 3차원이 좋았다" 고 설명했지만 1차 감정에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고 최후 피고인 질문에서는 "갑자기 어린 시절이 그리워졌다" 며 오락가락했다.

    • 1988. 10. 03.[3] - 사이타마현 한노(飯能) 시에서 소학교에서 놀고 있는 1학년 소녀 요시자와 마사미를 유혹하여 납치한 후 역시 마리를 죽인 장소 이츠카이치쵸 숲까지 끌고 가 오후 5시경에 살해하고 옷을 벗겨 곧바로 시체에 외설행위를 하였다. 이 때 진술에 의하면 소녀가 숨이 끊어지지 않았는지 시신이 발을 움찔움찔할정도로 경련을 일으켰다고 하며, 동기에 대한 공술조서에선 "뭐라 이루 말할 수 없는 스릴이 있었다" 고 했다가 1차 감정에서는 역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 1988. 12. 09. - 사이타마현 가와고에(川越) 시에서 4살 소녀 난바 에리카를 납치하고 끌고가는 도중에 소녀가 울음을 터뜨리자 차 주변에 난방을 가동해 따뜻하게 하면서 목욕할 시간이라고 말하며 소녀의 옷을 벗겨 나체 상태로 만든 뒤 성폭행. 그래도 소녀가 계속 그치치 않자 고의적으로 말타기를 시전해서 압박하여 오후 7시경에 살해한 뒤 사체를 유린한 동영상 촬영 후 2명의 소녀가 죽었던 숲에 유기했다. 살해되기 직전 소녀는 대소변을 지렸다고 하며, 소녀의 옷까지 유기되었다고 한다.

    • 1988. 12. 15. - 에리카의 나체 상태의 시신과 그녀의 옷이 발견된다.

    • 1988. 12. 20. - 사망한 에리카의 부모의 집에 엽서가 도착. 내용은 "에리카, 추위, 기침, 목, 휴식, 죽음" 등 소녀의 살해 당시의 정황을 연상시키는 단어들이 잡지에서 잘라낸 활자로 적혀있었다. 부모가 딸의 사체라도 찾아 다행이라고 말한 걸 TV에서 본 그는 다른 소녀들의 사체도 부모에게 보내려고 계획하나[4] 전날 살해한 두 번째 희생자인 마사미의 사체는 부모가 유일하게 회수에 실패한다.

    • 1989. 02. 06. - 사망한 마리의 집에 골판지 상자가 배달되었는데 그녀의 것으로 보이는 뼛조각, 치아, 문서가 발견되었고,[5] 문서에는 "마리의 뼈, 불태움, 감정, 증명" 이라고 적혀있었다.

    • 1989. 02. 10. - 이마다 유코라는 가명으로 아사히신문 도쿄 본사에 아이를 유산해 그로인한 스트레스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범행 성명을 보내며 수사에 혼란을 주려고 한다.

    • 1989. 02. 11. - 가짜 범행 성명을 마리의 집에 발송했다.

    • 1989. 03. 11. - 마찬가지로 마사미의 집에 가짜 범행 성명을 발송했다.

    • 1989. 03. 29.- 옆 동네에서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후루타 준코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사이타마 현, 아니 일본 전체가 충격에 빠졌고, 경찰의 관심도 이쪽으로 옮겨가게 되면서 미야자키 츠토무가 잡힐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한편, 미야자키 츠토무도 이 사건이 알려지고 나서 겁을 먹었는지 2개월 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 1989. 06. 11. - 무참히 난도질당한 아야코의 사체가 공동묘지 화장실에서 발견된다. 참고로 이 장소는 사건 발생 이후 철거되어 위령비가 건립되었다고 한다.

    사건의 종말

    미야자키의 정신나간 범죄 행위는 1989년 7월 23일 도쿄도 하치오지(八王子) 시에서 또 다른 소녀[7]의 성기에 카메라렌즈를 넣으려는 성폭행을 저지르려다가 소녀의 보호자가 목격했고 곧 그녀의 아버지에게 제압당해 현행범으로 붙잡히면서 종결되었다. 경찰 조사에서 미야자키는 과거에 저지른 모든 범죄 행위를 자백했다. 그가 범행을 자백한 지 하루만인 8월 10일 마지막 희생자인 아야코의 머리가 발견되었으며 9월 2일 검사가 기소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후 미야자키가 시신을 묻은 장소를 안내함에 따라 9월 6일 첫번째 희생자 마리의 손발이, 9월 13일 회수에 실패한 마사미의 사체가 뒤늦게 발견된다.[8] 그리고 조사 결과 그는 소녀를 살해할 때마다 집에 짚인형을 두고 방을 어둡게 한 후 머리에 머리띠를 두르고 양초를 여러 개 켜고 검은 옷을 입은 채로 손을 위 아래로 휘저으며 죽은 할아버지에 대한 부활의식을 벌였다고 하고, 추가로 그의 집에서는 5763개의 비디오 테이프가 있었으며 그 안에 높은 수위의 호러 영화와 로리콘 성인물 몇 편이 있었던 것이 밝혀지자 언론이 대대적으로 오타쿠=잠정적 범죄자란 등식을 사용해 비난받았다.

    당초 범행 일체를 자백했던 미야자키는 공판이 시작되자 또 다른 인격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다중인격의 경우 정신이상자이므로 형사책임을 물지 못했고 이곳에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자주 벌인 점이 고려되어 그가 진짜 다중인격인지의 여부가 재판에 가장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래서 1990년 3월 도쿄 지방법원에서 시작된 심리는 판결까지 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 중 절반은 두 차례에 걸친 미야자키의 정신 감정에 소모되었다.

    1차 감정결과 '극단적인 인격적 편향(즉, 인격장애)' 으로 정신장애는 아니며 완전한 책임 능력이 인정되었으나 2차 감정의 경우 '다중인격' 과 '통합실조증' 으로 책임 능력이 일부 부정되었다. 이 경우 심신미약으로 분류되어 사형 선고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법원은 1차 감정 결과를 수용했고 1997년 4월 4건의 아동 유괴살인 혐의를 적용, 사형을 선고했다. 이에 변호인측은 재감정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었다. 10회에 걸친 피고인 질문을 실시한 끝에 2001년 6월 28일 도쿄 고등법원은 미야자키의 항소를 기각하고 사형을 선고, 이에 같은 해 7월 10일 상고를 하지만 2006년 1월 17일 최고재판소 역시 상고를 기각, 변호인 측이 판결 정정을 요청하였으나 2월 1일 기각하며 사형 판결을 최종 확정하였다. 이후 2년 뒤인 2008년 6월 17일 예상대로 검찰청 사형 집행 명령으로 사형이 집행되었다. 간수장에게 마지막 남긴 말은 "아직 못 본 비디오가 있는데 말이지."였다고 한다[9].

    재판 도중인 1994년에는 그의 아버지가 그의 죄를 책임지겠다는 이유로 인해 강가에 투신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의 사후 미야자키는 도리어 죄책감보다는 "아버지가 그렇게 되어 속이 시원합니다"라고 발언했다. 또한 재판 내내 "깨지 않는 꿈 속에서 했던 느낌", "쥐인간이 나왔다" 는 말을 했고 자신이 발언하지 않을 때는 그림을 그리는 등 재판에 관심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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