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백은별(16, 고1)님이 1억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기부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백 작가는 "작가는 독자의 선택을 받는 직업"이라며 "독자분들께 받은 큰 사랑을 사회에 따스하게 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이게 끝은 아니다. 나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설 작가 백은별2009년 6월생변호사가 장래희망인 중학생이 어느날 열심히 공부하다 스스로 죽을 날을 정한 삶도 시한부일까?라는 생각에 글을 쓰기 시작, 2024년 15살에 소설 시한부를 출간청소년의 시선으로 우울과 혼란을 섬세하게 담아낸 책 내용이 높은 반응을 이끌며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2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