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WEEKLY KICKSTART
골드만
시장 동향 요약
KOSPI, 4000선 근접: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자금이 일부 유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KOSPI 지수는 지난주 5% 상승하며 4000선에 다가섰습니다.
섹터별 성과: 조선, 건설, 화학 섹터가 시장 대비 강세를 보였고, 식음료, 통신, 소프트웨어 섹터는 부진했습니다.
외국인 순매도: 외국인 투자자는 KOSPI 시장에서 순매도로 전환했으며, 특히 기술주와 기계주를 중심으로 매도했습니다.
실적 전망 상향: KOSPI 12개월 선행 EPS는 1.7%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기술주 전망치가 가장 크게 올랐고, 건설주는 하향 조정 폭이 가장 컸습니다.
원화 약세: 원화는 달러 대비 1.2%, 유로 대비 0.6% 약세를 보였으나, 엔화 대비로는 0.4%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위험 선호 유지: 골드만삭스 한국 주식 위험 바로미터(GSSRKERB Index)는 0.7로 위험 선호 구간을 유지했습니다.
주요 분석: 달러 약세 & 우선주 기회
달러 약세와 KOSPI:
골드만삭스 외환 전략가들은 향후 12개월간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무역가중 기준 3%, DXY 지수 기준 6% 하락 예상).
특히 원화는 달러 대비 9% 절상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역사적으로 달러 약세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었으며, 특히 산업재와 금융 섹터가 수혜를 입었습니다. 아시아 시장 중에서는 중국과 한국이 달러 약세 시기에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우선주 투자 기회:
보통주 대비 할인율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주요 우선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었음에도, 외국인 보유 비중은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가장 유동성이 높은 우선주(삼성전자 우선주로 추정)는 배당 전망치 변화보다 더 크게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  |   |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