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Morgan: Electrifying Growth - AI 데이터센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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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장
2025-10-21 19:58:21 (6시간 전) / READ : 15
JP Morgan: Electrifying Growth - AI 데이터센터 수요와 전력 장비 공급망
1. AI 데이터센터 확장이 美 전력 수요의 구조적 상승 견인: 향후 5년 동안 미국 전력 수요 성장률은 연 1–2%에서 최대 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된 요인은 AI 데이터센터 건설임. 현재 미국 전기 설비 용량이 1.4 테라와트임을 감안하면, 데이터센터에서만 연간 25–40GW의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2. 하이퍼스케일러가 美 재생에너지 수요의 주된 동인: 지난 3–4년 동안 하이퍼스케일러는 (직접 전력 공급이라기보다 상쇄 형태로) 美 재생에너지 수요의 최대 비중을 차지. 이들의 자체적 net zero, 탄소 상쇄 목표가 동력을 제공. 이 같은 방향성 덕분에 미국 재생에너지 (태양광·풍력) 연간 신규 설비는 60–70GW에 이를 것으로 전망. 최근 정책 변화로 태양광·풍력 프로젝트의 세액공제 수령까지 소요 기간이 단축되었으며, 업데이트 된 safe harboring규정은 개발업자가 최대 4년간 세액공제를 lock-in할 수 있도록 해 '29–'30년까지 프로젝트 가시성을 제공.
3. 사상 최대의 그리드·송전 투자로 장비 업체 수혜: EEI에 따르면 유틸리티의 송전/그리드 설비투자 는 향후 3–5년간 1.1조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 10년 누적치에 필적. 2025년 단년 투자만 약 +15% 증가할 전망으로, 최근 수년의 한 자릿수 성장률을 크게 상회. 투자는 데이터센터 신규 접속뿐 아니라 노후 장비 교체(고전압 변압기 중 3분의 1이 30년 수명), 제조 리쇼어링에서 나오는 신규 수요, 부문별 전기화에 의해 견인. 미국은 변압기의 약 80%를 해외에서 수입.
4. 공급망 병목과 HVDC 시장 집중도가 성장 기회를 규정: 컨버터 밸브 납기는 최대 10년에 달할 수 있음. 유럽 HVDC 시장이 연평균성장률 45%, 미국은 10–15% 성장할 것으로 보며, 토지 인허가와 제조 역량 제약이 병목으로 작용할 전망.
5. 지속되는 변압기 부족: 고전압 변압기 부족은 3년 이상 지속됐고, 동기간 가격은 약 70% 상승. 서구 제조사가 변압기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데 2년 이상 걸릴 수 있으며, 미국 가동률은 약 50% 수준에 그치는 이유는 인력·자재 부족 때문.
6. 지속가능성과 수자원 관리가 데이터센터 및 유틸리티의 핵심 변수로 부상: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는 하루 최대 500만 갤런(인구 5만의 도시와 맞먹음)의 물을 소비할 수 있어, 폐쇄형 순환 재이용과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 수요를 촉발. 최근 미국의 정책 변화(OBBB 법안, 세이프 하버링) 는 재생에너지와 저장장치에 가시성·우호적 조치를 제공했지만, 추가 수요의 초점은 재생에너지 장비보다 변압기에 맞춰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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