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한 랠리를 펼치며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넘어섰다. 지크립토(zycrypto)는 이 같은 급등세가 솔라나(Solana)와 도지코인(Dogecoin)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의 강세에 의해 주도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5년 9월 13일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4조700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24시간 거래량은 2천억 달러에 비트코인은 하루 동안 약 2% 상승해 11만5천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상승폭을 보였지만,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4% 급등하며 4,645달러를 기록해 올 상반기 손실을 만회했다. 특히 XRP(엑스알피)는 2.23% 상승한 3.11달러에 안착하며 테더(USDT)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신규 사상 최고가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