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89473_548399_2641.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 11만달러대를 유지하고 이더리움이 신기록 경신 후 조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솔라나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솔라나는 지난달 코인데스크 20 지수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토큰 중 하나로, 지난달 초 대비 33% 상승했다. 지난 한 달간 대비 34%, 8월 중순 이후에는 이더리움 대비 14% 상승한 수준이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알트코인으로의 광범위한 로테이션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유호들러(YouHodler)의 리스크 책임자인 세르게이 고레프(Sergei Gorev)는 "암호화폐 보유자들의 이익 재분배 시즌이 계속되고 있다"며 "솔라나로의 자본 흐름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 투자자들이 보유할 만한 대규모 유동성 프로젝트를 찾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금 흐름은 장기적일 수 있다며, XRP와 함께 솔라나를 '다음으로 흥미로운 시장 아이디어'로 꼽았다.
아울러 아르카(Arca)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제프 도먼(Jeff Dorman)은 솔라나가 올해 초 이더리움의 회복세를 재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도입 이후 이더리움의 부활, 강력한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및 디지털 자산 국채(DAT)의 끊임없는 매수세가 지난 4월 이후 이더리움의 를 거의 200% 끌어올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