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안녕 어제 자게에 혼자 대구 놀러왔다고 쓴 글쓴인데 대구에 왜 놀러갔는지 머했는지 한번 써볼게. 글재주가 없어서 지루할수도있고
조금 야한내용이 있을수도 있어! 난 성인이니까!
일단 대구에 놀러간 이유는 곧 입대이기도하고 갑자기 많은 목돈이 생겨서 혼자만의 여행을 다녀오고 싶었어 지금 21살인데 20살때도 김해에 일주일정도 혼자
여행갔었는데 되게 재밌었거든 그래서 이번엔 대구로 한번 가보자해서 갔지.
대구가 덥다고해서 되게 걱정하고 갔는데 비와서 그런지 되게 쌀쌀하더라. 여튼 난 부천에서 10시 40분차 타고 3시쯤에 도착했지. 멀 해야될지 모르겠드라고?!
근데 되게 설렜어 뭔가 내 동네가 아니고! 여튼 대구역에 내렸는데 뭣도 없는거야 진짜. 그냥 좀 시골분위기? 그래서 시내로 가야겠다 싶어서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중앙로역에 갔지 중앙로역가니까 머 서울 홍대 이런데랑 그렇게 큰 차이가 없을정도로 놀이시설이 잘 발달했더라. 되게 사람들도 많고 여튼 나는 배고 고팠기때문에
밥을 먹어야겠다 생각했지. 내가 혼자하기 만렙이라 난 파스타집도 혼자 들어갈 수 있어 ㅋㅋㅋㅋ 여튼 사람들한테 길을 물을때도 그렇고 ㅋㅋ 뭐 물어볼때 난 당연히
경기도사람이니 표준어로 물어보면 되게 당황하는게 너무 귀엽드라 당황하면서 자기도 표준어로 대답해주려고 하는데 어색한.. 그 느낌 ㅋㅋㅋㅋ 여튼 그냥 길가는
되게 나이스한 남자한테 혼자 밥먹을때 추천해주세요! 이랬어 정말 당돌하게 웃으면서 그러니까 조금 벙찌다가 왜 혼자 먹는데요? 이래서 혼자 놀러왔다고하니 설명
뭐 좋아하냐고 막 물어봐가면서 되게 친절히 설명해주다가 전화해서 친구한테 머라 하드니 동생이 사는거면 내가 같이 먹어주겠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아 그럼 저야좋죠 하면서 곰's의 작업실?을 가서 밥을 먹었지 거긴 남자둘이가기엔 좀 아니였던거 같은데 형은 거길 가더라고. 나이는 모르지만 누가봐도 형
여튼 그래서 밥먹고 형이랑 계속 놀라했는데 자기 약속이있다고 번호주고 그냥 가드라고. 그래서 뭐 아쉬워도 별수있나. 그냥 시내 돌아다녔어.
되게 재밌었어 진짜로 그냥 시내구경만하는데도 첨와보는 곳이라 그런지 되게 신기하고 재밌더라. 그러다가 7시좀 넘어서 피시방에 들어가서 롤 2판하고 와고에 질문좀
하면서 검색좀 해봤지 클럽에 대해서 ! 혼자 밤을 지낼 곳이 마땅히 생각이 안나드라 내일이 공휴일이기도 하고 딱이구나 싶었어. 검색해보니 일렉쪽 노래
많이 나오는곳이랑 부비부비가 붐비하는곳이 몽키라고 그러드라고? 그래서 몽키갈 생각을 하고 10시에 피방에 나왔지. 근데 너무 떨리는거야 혼자 드가려니 클럽은..
클럽은 홍대 nb2 한번 가본게 끝이거든. 물론 되게 재밌게 놀긴했지만 .. 여튼 그래서 30분동안 간보다가 사람들 우르르 들어가길래 껴서 들어갔다. 6000원내고
드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어 10시 반인데 그래서 그냥 뒤에 앉아서 구경만 하다가 사람좀 차길래 중앙쪽으로 이동해서 그냥 춤추면서 사람구경했지.
남남북녀라고해서 대구남자가 되게 잘생길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전혀 아니드라.. 오히려 여자들이 대부분 이쁨 진짜로. 순수한 애들도 있고 여튼 여자들이 훨씬 이뻣음.
그래서 혼자 열심히 춤추고있는데 옆에서 계속 치는거야 여자둘이였는데 하나는 상 하나는 하였어.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나한테 막 던지고 그래 서로. 그럼 난 살짝
웃어주고 또 춤추고 어깨동무해도 한10초있다가 풀고 또 춤추고 왜냐면 거기 클럽엔 최상들이 되게 많았거든 여자도 많았고 그리 급하지 않았지 별로 대구가 신기한게
홍대클럽갔을땐 다 남자들이 부비부비 시도하고 여자들은 받기만하고 그러자나. 대구는 여자들이 다가오더라 그냥 갑자기 어깨동무하거나 어깨를 찌르거나 여튼
막 나이물어보길래 21살이라하면 좀 그래서 23살이라고 뻥카치니 지도 23살이래 빠른 93 23살이면 92니까 빠른이면 오빠라고 부르라했지. 그리고 몇명이서 왔냐고
그래서 서울에서 혼자 놀러왔어 이러니까 에이 거짓말 막 이러면서 뻥치지말라고 어케 클럽을 혼자 오녜서 혼자 아니면 어쩌려고 ? ㅎㅎ 이러고 또 난 춤추고 막 그랬어
여튼 난 홍대갔을때 진짜 막 부비부비했었거든 처음갔음에도 불구하고 20명넘게 부비부비했어서 난 또 그럴 생각하고 있었는데 걔가 옆에 착 달라붙어있고 친구도있어서
나가지도 못할거같고 답답했어. 그래서 계속 놀고 시간이 지나니까 친구 알아서 보내더라 ㅋㅋㅋ그때부턴 걔랑 진짜 문란하게 놀았지 클럽에서 놀면서 느낀건데
여자한테 몇명이서 왔어 나가자 이러는건 진짜 별론거같아. 그냥 귀에 대고 한마디만 하면되는거같아 이뻐. 진짜. 빈말아냐. 그러고 웃어주면 끝나는거같음 경험상
여튼 막 키스하고 난리치다가 한 2시좀 넘어서 같이 나갔지 술마시러. 근데 갑자기 쯩을 보여달라는거야 나이 속이는애들 너무 많다고 ㅋㅋ 그래서 난 알곘어 누나하면서
그냥 94년생쯩 보여줌 그니까 멘붕크리뜨길래 어깨동무하고 뽀뽀나해 이랬드니 막 빼길래 그냥 억지로함. 억지도아니라 살짝 뒷통수 끌어댕김. 그러고 뭔상관이야
나랑 사귈것도 아니면서 그냥 놀자~ 이러니까 조금 이해하면서도 여튼 멘붕당해있드라. 여튼 술값 자기가 낸다고 동생한테 어케 얻어먹냐고 발악하길래 내가 나이 속였
으니 내가 낸다고하고 계산하니까 기어코 2만원 현찰꺼내서 뒷주머니에 넣더라. 그리고 머 별거 있나 그냥 모텔갔지. 걔는 나 델따주고 택시타고 집간다 그랬는데
그래서 나 드가는거 안보고 그냥 무책임하게 내팽겨치고 가게? 이러니까 그럼 같이 드갔다가 나간다길래 어이쿠야 됬구나 싶었지. 그래서 결국 모텔에 갔어.
걔 씻을때 난 웃통벗고 티비보고있었지. 나도 씻는다하면 뭔가 그냥 갈수도있겠다 싶어서 그냥 씻지않고 덤빔. 내가 운동을 좀 해서 여자들이 힘쓰는건 간단히 제압하지
처음에 막 키스하려니까 살짝 반항하길래 목한번 물어주니 힘 풀리더라. 그 뒤론 쉬었지 귀도 물어주고. 키스해. 이러면 또 알아서 키스하고 내가 벗길까 니가 벗을래.
이러면 아니.. 아니 ! 아니 아니 이러면서 또 벗음. 그리고 계속 애무했지 내가 여자랑 잘때마다 지키는 철칙이 있는데 여자가 넣어달라할때까지 절대 안넣음.
계속 간만보지 전신 애무하면서 그러다가 여자가 부끄러운 얼굴로 넣어달라고 말할때 그 느낌이 사정할때보다 뿌듯한 느낌임 그래서 머 했지. 근데 진짜 아파하드라.
그래서 난 서울남자의 특기를 보여주지하면서 밤져를 시전했어. 넣기전까진 밤이였는데 넣자마자 아파하니까. 계속 물어보면서 쓰다듬으면서 했지. 아프면 참지말고 말해.
이정도는 괜찮아? 참을만해? 이러면서 다정한 말투로 계속 눈보고 말했어 뽀뽀도 계속해주면서. 근데 내가 지루끼가 좀 있어 사정 못하는.. 그래서 콘돔끼면 절대
못해서 어케 잘 다독여서 생으로 했는데도 난 최소 30분이란말야 30분좀 넘으니 힘들어하드라. 그래서 열심히 조져서 사정했드니 녹초가 됬드라. 그래서 배위에 사정하고
꼭 껴앉고 이마 볼 코 턱에 뽀뽀하고 고생했어 진짜 이럼서 또 안아주고하니 진짜 쑥쓰러워하드라. 그래서 기다리라하고 휴지로 닦아주고 난 씻고 와서 팔베게해주고
껴앉고 잤지. 걔가 공무원시험 합격하고 면접만 남아서 내일 오전에 면접스터디있어서 일찍가야된다했었거든. 아침에 눈뜨니 없드라 근데 번호 남겨주고 가서 지금도 연락
하고있음. 오늘도 만나서 노려했는데 해운대간다네 흐. 원래 오전차타고 부천으로 다시가려했는데 클럽물이 좋아서 오늘은 로카로 가보려고. 지금은 모텔나와서 pc방이야
조금있다 저녁쯤되면 혼자서 디팡타고 밥먹고 클럽가야지 피방서 롤좀 땡기다가. 혹시 대구사는데 오늘 클럽같이가거나. 밥먹을 사람 나와 돈걱정말고 !
군대간다고 용돈 폭탄으로 받아서 돈이 넘친다아. 이상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재미없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난 되게 재밌어서 썻어
3줄 요약.
대구 혼자 무작정 여행감
모르는형아랑 밥먹고 헤어짐
밤되서 클럽가서 여자한명 꼬셔서 ㅅㅅ
아 그리고 인증샷도 찍었는데 지금 집이아니라 올리기가 좀 그렇다 오늘까지 놀고 오늘 후기랑 인증샷들 첨부해서 내일 글쓸게!
추가
재현22델꼬 클럽을 가보겠음 저새기 와꾸가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랑 좀 놀다 클럽데꼬드가봐야지 뺀찌당하는거아니나모르것음
http://www.ygosu.com/community/?bid=yeobgi&page=2&idx=8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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