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넨코 효도르 (60억분의1,효느님,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키 182 CM   체중 105 KG  전적:32승1패1무효경기

파브리시오 베우덤
키 194CM    체중 110 KG  전적:13승4패1무

요번주 일요일날 효도르가 돌아옵니다.  브렛 로저스를 잡으면서 건재하다는 것을 과시한 효도르가 그라운드기술이 엄청나게 좋은 베우덤과 경기하게 되었습니다.
효도르는 전성기때보다 스피드는 조금 떨어졌지만 정확하고 빠른 카운터 펀치와 노련한 경기운영과 위기대처능력으로 상대방을 제압했습니다.
 최근 효도르는 러시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혀 은퇴시사라는 뉴스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계약상 스트라이크포스 단체에 남은 경기가 이경기를 포함해 2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아마 이경기를 잡게 되면 올해 연말에 오브레임과 타이틀매치를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상대하는 베우덤선수는 예전 크로캅팀에서 크로캅에게 그라운드를 전수해준 선수입니다
이선수는 주짓수챔피언 출신으로 그라운드에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만 너무 그라운드에만 의존한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타격과 레슬링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균형을 잡힌 파이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이경기의 예상은 베우덤이 어떻게 효도르를 자신의 특기인 그라운드로 몰고 가느냐의 승부입니다. 효도르는 최대한 그라운드를 경계하면서 스탠딩 타격전 위주로 경기를 할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베우덤은 효도르 타격을 피하면서 간간히 공격을 하면서 테이크다운 시도를 많이 할것으로 예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경기는 효도르 대 노게이라의 반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효도르 3라운드 판정승)